미국 증시는 기술주 중심 차익실현에 혼조 마감했다. 엔비디아 실적 경계감과 기술주 차익 실현 매물에 나스닥 중심으로 하락했다. S&P 500 -0.32%, 나스닥 -0.83% 하락하고 다우 +0.16% 상승했다.
유럽 증시는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속 혼조 마감했다. 소비자물가, GDP, 미국 PCE 등 지표 결과를 대기하며 관망심리가 우위다. 유로스톡스50 -0.26%, DAX -0.09% 하락하고 CAC40 +0.18% 상승했다. 영국은 뱅크 홀리데이 관계로 휴장했다.
중국 증시는 관망심리 속 강보합 마감했다. 1년 MLF 금리가 동결됐고 관망세 속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했다. 상해종합 +0.04%, 선전종합 +0.42% 상승했다.
국내 증시는 외국인 순매도 영향에 하락 마감했다. 금리 인하 전망에 따른 원화 가치 강세에 수출 업종 중심으로 약세다. 수급별로 기관과 개인이 각각 3997억원, 986억원 순매수, 외국인이 4648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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