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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리포트] CJ대한통운, ‘매일-ONE’ 서비스로 택배 시장 판도 변화 예고-대신
  • 김장준 기자
  • 기사등록 2024-09-05 08: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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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김장준 기자] 대신증권이 5일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계약물류(CL) 부문의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나타나고 있고, 하반기 택배 및 커머스 사업부문의 물량 성장, 오는 2025년에는 ‘매일-ONE’ 서비스 출시와 함께 단가 인상 및 물량 성장 가속화 등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15만원을 유지했다. CJ대한통운의 전일 종가는 9만2100원이다.

 

양지환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의 2분기 매출액은 3조590억원(YoY +3.3%), 영업이익은 1254억원(YoY +11.6%)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양 연구원은 “상반기 택배 처리량은 8억1660만 박스로 전년동기대비 약 3.6% 증가했고, 하반기에는 물량 성장세가 5~7% 수준으로 높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통운은 신세계 그룹과 물류부문의 협력을 발표하고 7월부터 G마켓 물량이 유입되기 시작했다”며 “G마켓의 월간 택배 물량은 월 140만 박스~220만 박스이며, 2025년 시작되는 SSG.com 물량은 월 약 300만 박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내년부터 시행하는 ‘매일-ONE’ 서비스가 국내 이커머스와 택배산업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한다”며 “대한통운의 매일 배송이 안정화될 경우 주말에도 배송을 원하는 소바자들의 쇼핑 경로가 쿠팡에서 다양한 이커머스업체로 변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대한통운을 제외한 택배 업체 중 365일 배송과 주5일 근무를 도입할 여력이 있는 업체가 당장 나타나기 어렵다”며 “경쟁사에서 대한통운으로의 물량 이탈이 나타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CJ대한통운은 CL사업부문, 택배사업부문, 글로벌사업부문, 건설사업부문을 주된 사업부문으로 두고 있다.

 

CJ대한통운 최근 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이미지=버핏연구소]

 

jjk072811@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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