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삼성전기, 3Q 실적 양호...수동소자 수익성 확대 중점둘 것 -대신
  • 김호겸 기자
  • 등록 2024-09-24 08:57:13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김호겸 기자] 대신증권이 24일 삼성전기(009150)의 3분기 영업이익에 대해 컨센서스 대비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각 사업별 경쟁력 확대 및 글로벌 점유율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나아진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0만원을 유지했다. 삼성전기의 전일 종가는 13만6600원이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3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2조6800억원(YoY+ 3.9%, QoQ +13.6%), 영업이익 2385억원(YoY +14.6%, QoQ 29.6%)을 추정했다. 특히 지난해 세트 및 부품업체의 재고조정 이후 올해 90% 초반 가동률과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었고, IT 기기 수요가 감소한 상황에서 전장용·산업용 수요 증가와 점유율 확대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IT기기에 AI 기능 적용으로 고용량에서의 MLCC(Multi Layer Ceramic Capacitor, 적층세라믹콘덴서) 수요와 내년 IT기기 출하량 증가로 공급단가의 평균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FC BGA는 PC향 부진하지만, AI향 생산 시작이 예상돼 오는 4분기와 다음해 매출 증가와 수익성이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박 연구원은 오는 4분기의 계절적인 특성으로 비수기인 점을 감안해 MLCC의 높은 가동률 속에서 추가적인 이익 향상 가능성에 초점을 둔 AI향 FC BGA의 비중확대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내년에는 스마트폰, PC, TV 등 주요 IT기기의 교체 수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AI 기능 채택으로 주요 수동부품의 고사양화 적용으로 삼성전기의 MLCC와 FC BGA에서의 수혜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삼성전기는 수동소자인 MLCC와 칩인덕터, 칩저항 등 수동소자를 생한하는 컴포넌트 사업부문과 카메라모듈·통신모듈을 생산하는 광학통신솔루션 사업부문, 반도체패키지 기판을 생산하는 패키지솔루션 사업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엔 AI 관련 IT 기기의 하드웨어 상향 전망으로 고부가가치인 MLCC, FC BGA의 매출 비중이 증가 추세다.


삼성전기 최근 분기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이미지= 버핏연구소]

rlaghrua823@buffettlab.co.kr

rlaghrua823@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KCC, 보유 삼성물산 주식의 특별배당 재배당...'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 삼성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KCC(002380)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변화한 주주환원 정책 방향성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만원을 유지했다. KCC의 전일 종가는 47만4500원이다.조 연구원은 "지난 20일 KCC가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며 "작년과 가장 큰 차이는 투자자산 매각 가능성을 명문화하고 삼성물산 특...
  2. [원자재] 런딘 마이닝, 칠레 폭풍 여파로 구리 생산 전망 하향 캐나다 광산업체 런딘 마이닝(Lundin Mining)이 칠레(Chile) 아타카마(Atacama) 지역의 연이은 겨울 폭풍으로 카세로네스(Caserones) 구리 광산의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서 올해 구리 생산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기상이변에 따른 공급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국제 구리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런딘 마이닝은 카세로네스 광산의 2026년 연간 구...
  3. KCTC,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 4.63배 KCTC(대표이사 류주환. 009070)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KCTC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PER 4.6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로젠(033290)(4.75), 세방(004360)(5.15), 동방(004140)(6.39)가 뒤를 이었다.KCTC는 2분기 매출액 2909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7%, 5.4% 증가했다.지난 3개월 .
  4. [버핏 리포트] 나이스정보통신,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 본격화…결제·텍스리펀드 성장 기대 - LS LS증권은 나이스정보통신(036800)에 대해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가 연결 실적에 반영되면서 향후 4개 분기 영업이익이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80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의 전일 종가는 6700원이다.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나이스정보통신의 올해 3.
  5. [버핏 리포트] NHN KCP, 결제는 커지고 방식은 달라진다...'AI 자동결제' 상용화 '눈앞' - 신한 신한투자증권은 NHN KCP(060250)에 대해 신규 가맹점 유입과 해외 결제 성장으로 본업 성장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AI 에이전트 결제와 스테이블코인 등 차세대 결제 인프라 준비도 구체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NHN KCP의 전일 종가는 1만4760원이다.김유민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