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무, 전기제품주 저PER 1위... 1.35배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4-09-25 15:49:27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저PER주'란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저평가된 주식을 말합니다. PER(주가수익비율)은 [시가총액/순이익] 혹은 [주가/주당순이익(EPS)]으로 계산하며, 가치투자의 기본이 되는 지표입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광무(대표이사 이상연. 029480)가 9월 전기제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


9월 전기제품주 저PER 10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무는 9월 전기제품주 PER 1.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양이엔피(079960)(2.47), 성호전자(043260)(3.32), 신화콘텍(187270)(7.03)가 뒤를 이었다.


광무 최근 분기별 매출,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광무는 지난 2분기 매출액 14억원, 영업손실 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5.86%, 2억원 감소했다.


광무는 상반기 당기순이익 1404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671.43% 증가했다. 이차전지의 일시적 수요 둔화로 인한 공백을 자금운용 다변화 등 영업외수익으로 보완하고 기존 네트워트장비 사업을 수익성 위주로 재편한 것이 호실적을 견인했다.


이 외에 주한미군과 29억7400만원 규모 CCTV 교체 공사 계약 체결, 화장품 원료 회사 협진의 광무 주식 취득 등으로 실적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회사는 유ㆍ무선 네트워크, 시스템 통합, 장비임대, 전산망 관리 솔루션을 운영한다. 1991년 5월 설립됐고 1996년 8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관련기사
TAG
419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SK하이닉스, 3Q 영업익 컨센 하회 전망...D램 수요 양극화는 실적 변수-KB KB증권이 13일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3분기 스마트 폰, PC 등 B2C 제품 판매 부진에 따른 세트 업체들의 메모리 모듈 재고증가로 올 하반기 메모리 가격 상승이 당초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지속되고 있는 원화강세가 실적 개선에 비우호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4만으로 하향.
  2. 하이비젼시스템, 핸드셋주 저PER 1위... 4.29배 하이비젼시스템(대표이사 최두원. 126700)이 9월 핸드셋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하이비젼시스템은 9월 핸드셋주 PER 4.29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슈피겐코리아(192440)(5.19), 노바텍(285490)(5.27), 유아이엘(049520)(5.34)가 뒤를 이었다.하이비젼시스템은 지난 2분기 매출액 907억원, 영업이익 14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
  3. 동국홀딩스, 철강주 저PER 1위... 0.32배 동국홀딩스(대표이사 장세욱. 001230)가 9월 철강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동국홀딩스는 9월 철강주 PER 0.3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세아제강(306200)(2.41), 문배철강(008420)(3.48), KG스틸(016380)(3.96)가 뒤를 이었다.동국홀딩스는 지난 2분기 매출액 5064억원, 영업이익 26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97% 증..
  4. [버핏 리포트] 포스코인터내셔널, 밸류업 지수 종목 편입…투자 매력도↑-대신 대신증권이 27일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에 대해 종합상사 중 유일하게 밸류업 지수 종목으로 편입됐고, 향후 유의미한 연기금 자금 가능성이 열렸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7만6000원을 유지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전일 종가는 5만6500원이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3분..
  5. [버핏 리포트] 아모레퍼시픽, 중국 사업 체질 개선 중…도매↑소매↓-한투 한국투자증권이 13일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중국에서 도매보다 소매 매출을 늘려 나가고 있고, 브랜드사가 직접 재고를 관리해 과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는 이상 큰 적자는 발생하지 않는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20만원을 유지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전일 종가는 14만9900원이다. 김명주 한국.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