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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체크] 자동차·2차전지, 중국 부양책 기대감...EV시장에 집중
  • 김호겸 기자
  • 등록 2024-10-07 08: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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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김호겸 기자]

다올투자증권 유지웅. 2024년 10월 7일.


[출처 : pixabay]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한 주간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3사 주가는 각각 -5.9%, -6.5%, -2.0%의 주가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한온시스템 인수조건 변경으로 양사 주가는 각각 -8.9%, -5.5% 하락세이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주가 하락의 핵심은 구중인수 가격과 유상증자 가격간의 괴리확대로 주주친화기조가 지난 5월에 발표한 원안 대비 더욱 단절되었다는 점에 기인했다.


셀업체 3사와 양극재 3사는 한 주간 각각 -2.6%, -2.9% 하락했다. 8월 이후 반등세를 이어오다 3분기 실적 시즌에 돌입하며 부진한 실적에 대한 우려로 소폭 조정세를 보였다. EU는 중국산 전기차 확정관세안을 가결했고 이에 따라 기존 일반관세 10%에 더해 최종 관세율은 17.8~45.3%가 되며 오는 31일부터 향후 5년간 적용 예정이다. 다만, 중국과 협상은 계속할 예정으로 협상  타결 시 확정관세 부과 중단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다.


도요타는 북미 전기차 공장 생산 시작 시기를 당초 내년 하반기에서 2026년 상반기로 연기했다. 이에 따라 도요타의 두 번째 미국산 전기차 suv도 생산 계획이 2026년 하반기로 미뤄졌다.


rlaghrua823@buffettlab.co.kr


[관심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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