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대표이사 김팔수 김원철. 035890)이 10월 건설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희건설은 10월 건설주 PER 2.6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세보엠이씨(011560)(2.7), 금화피에스시(036190)(3.5), 국보디자인(066620)(3.69)가 뒤를 이었다.
서희건설은 지난 2분기 매출액 4076억원, 영업이익 63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7%, 61.68% 증가했다.
지난달 23일 최고 1527원을 기록하며 52주 최고가를 달성했다. 2022년부터 이어진 공사비 상승으로 건설업계가 직격탄을 맞았지만 서희건설은 양호한 재무건건성을 유지하고 있다. 영업이익률은 15.63%로 업계 최고 수준이고 상반기 기준 부채비율은 75.69%로 가장 낮다.
회사는 건축공사, 토목공사, 산업/환경 설비공사, 조경공사, 시설물공사, 가스공사를 영위한다. 1982년 10월 설립됐고 1999년 1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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