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바이넥스, 셀트리온 FDA 허가로 상업용 CMO 본격화 기대↑-상상인
  • 권소윤 기자
  • 등록 2025-02-03 09:09:2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권소윤 기자]

상상인증권이 3일 바이넥스(053030)에 대해 올해 상업용 바이오 CMO(Com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의약품 위탁생산) 수주 증가로 해외 CMO 수주 업체로 성장할 것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로 유지, 목표주가 3만4000원으로 평가했다. 바이넥스의 전일 종가는 2만1850원이다.

 

바이넥스 매출액 비중 [자료=바이넥스 3분기 보고서]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2023년까지 바이넥스는 주로 바이오의약품 임상시료를 생산했으나 작년 하반기부터 송도공장에서 유통 재고 공급용 준 상업생산을 시작했고 내년부터는 오송공장에서도 본격 상업생산이 시작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하태기 연구원은 “지난 4분기부터 송도공장 상업용 바이오 CMO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올해 생산물량이 안정적으로 발생, 셀트리온의 약템라 바이오시밀러 생산 매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지난 1월 31일 셀트리온이 해당 약품 FDA 허가를 공시하며 바이넥스의 본격적인 상업용 매출이 발생, 증가할 것이다”고 예측했다.

 

하 연구원은 “또한 올해 오송공장에서 상업용 가동이 시작되며 작년 수주한 총 332억 물량을 소화하며 장기적으로 해외 CMO 수주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바이넥스는 케미컬의약품 제조 및 판매와 바이오의약품의 위탁 생산 및 개발(CDMO)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케미컬의약품을 생산하는 부산 공장과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하는 송도 공장 및 오송 공장을 갖고 있다. 


바이넥스 최근 분기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 버핏연구소]

vivien9667@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환율] 엔-달러 152.5000엔 … 0.89%↑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52.5000엔(으)로, 전일비 0.89% 상승세를 보였다.[출...
  2. [환율] 위안-달러 7.1227위안 … 0.02%↑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위안/달러 환율은 7.1227위안(으)로, 전일비 0.02% 상승세를 보였다.[...
  3. [버핏 리포트] HD현대일렉트릭, 북미·유럽 수주 급증으로 사상 최대 실적 갱신 – LS LS증권은 24일 HD현대일렉트릭(267260)에 대해 북미시장의 대호조와 유럽시장의 대약진으로 3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0만원에서 97만원으로 21% 상향했다. HD현대일렉트릭의 전일 종가는 74만6000원이다.성종화 LS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954억원으로 전...
  4.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D램 가격 상승 최대 수혜 ...파운드리도 긍정적 전망 – KB KB증권은 24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컨벤셔널 D램(동적 랜덤 접근 메모리) 수요 급증에 따른 가격 상승 장기화의 최대 수혜가 예상되며, 테슬라 등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사업도 중장기 턴어라운드 계기를 마련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9만6500원이다.김동원 K...
  5. 디모아,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 3.21배 디모아(대표이사 이혁수. 016670)가 10월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모아가 10월 소프트웨어주 PER 3.2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아이퀘스트(262840)(6.17), 영림원소프트랩(060850)(7.6), 휴네시온(290270)(8.33)가 뒤를 이었다.디모아는 지난 2분기 매출액 60억원, 영업이익 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69% 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