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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체크] 해운사, 공급 축소로 SCFI 반등...Aframax 중심의 유조선 운임 강세
  • 김호겸 기자
  • 등록 2025-03-31 09: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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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김호겸 기자]

NH투자증권 정연승. 2025년 3월 31일.


[출처 : pixabay]

BDI 지수는 전주대비 2.5% 하락한 1602p를 기록했다. Panamax 강세에도 철광석 수요는 부진했다. 유조선의 경우, 캐나다발 원유 수출 증가로 Aframax 유조선 및 MR 운임이 강세를 유지했다. SCFI는 공급 축소와 GRI 영향으로 전주대비 5% 반등했지만, 추세적 운임 반등은 불확실한 상황이다. 현 운임 수준은 공급을 축소할 수 밖에 없는 운임 수준이며, 시행 시점은 불확실하나, 중국 조선소 발주를 부담스러워하는 선사가 증가하고 있다.


신조선가 지수는 전주대비 0.11% 하락한 187.43p를 기록했다. Dry Cargo에서만 선가 하락세였다. 중국 중심으로 소형 선박 발주가 진행됐다. 케미칼탱커, 소형 컨테이너선과 중국 Huangpu Wenchong에 LNG 벙커링선 2척이 발주됐다.


BP는 트리니다드토바고에 Ginger Gas 프로젝트에 대해서 FID를 확정했다. BP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27년부터 가스가 생산될 예정이다. BP는 24년 연간 실적 발표에서 재생에너지 투자를 줄이고 Oil & Gas에 CAPEX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xon Mobil은 중국 조선소에 발주하려던 LNG 벙커링선에 대해서 옵션 발효를 중단했다. 미국의 중국 조선소 제재 움직임에 대한 대응책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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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aghrua823@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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