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KCC, 순이익 급증 재평가 받을 시점...재무구조 개선세 지속 – IBK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5-05-26 10:08:01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IBK투자증권은 26일 KCC(002380)에 대해 삼성물산과 HD한국조선해양 주가가 상승하며 금융수익이 급등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8만원을 유지했다. KCC의 전일 종가는 27만2000원이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3월 말 이후 삼성물산 주가가 20% 이상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며 “바이오 부문 수익성 방어, 배당 증가, 지분 매각 이익으로 세전이익이 분기 최대치를 기록하며 실적 호조가 나타났고 삼성에피스홀딩스 인적분할 결정으로 기업 가치 재평가에 따른 NAV(순자산가치) 증가 전망이 주가 상승에 기인했다”고 전했다.


KCC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이동욱 애널리스트는 “KCC는 삼성물산 지분 10.01%(약 1700만주)를 보유하고 있고 이에 따라 삼성물산 주가 변동은 KCC의 영업외단 금융수익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삼성물산 주가가 다음달 말까지 현재 수준을 유지하더라도 2분기 금융수익이 4000억원 이상 증가하며 순이익에서 어닝 서프라이즈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외화순부채는 달러 기준 약 15억 달러로, 최근 원/달러 환율이 고점 대비 하락하며 외화환산손익 개선으로 추가적인 순이익 향상이 있을 것”이라며 “HD한국조선해양의 시가총액이 3월 말 이후 6조원 이상 증가했고 KCC의 HD현대조선해양 지분율 약 3.91%를 고려할 때 금융수익이 2000억원 이상 추가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KCC는 올해 주요 보유 토지 및 투자부동산에 대한 자산 재평가를 완료했다”며 “토지 재평 가 차익은 1조2000억원, 투자부동산 재평가 차익은 3000억원으로 이연법인세부채를 감안해 자본이 약 1조원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부채비율은 지난해 4분기 160%에서 올해 1분기 141%로 감소하며 재무구조가 개선됐다”며 “KCC는 지난해 말 4억 달러의 차입금을 상환하며 전체 인수금융의 25%를 상환 완료했고 이를 통해 연간 약 400~500억원의 이자비용을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올해도 금융자산을 활용해 비슷한 규모의 차입금을 상환하며 이자비용을 추가로 줄일 계획이고 재무 부담 완화를 위해 차입 구조를 장기화하며 유동성을 확대했다”며 “2023년 단기 차입금은 2조1000억원으로 전체 차입금의 40% 수준이었으나 차입구조 장기화를 통해 올해 1분기에는 약 28%로 감소했다”고 전했다.


KCC는 건축자재, 도료, 실리콘, 첨단소재를 생산한다.


KCC.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lsy@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테스, 반도체 장비 수주 2배 늘어…하반기 실적 성장 기대 - SK SK증권은 테스(095610)에 대해 2분기 신규 수주가 전 분기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하반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가 이어지면서 수주잔고도 빠르게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테스의 전일 종가는 14만5000원이...
  2. [시가총액 상위 종목] HLB, 전일비 5.97% ↑... 현재가 3만7300원 7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HLB(028300)가 전일비 ▲2100원(5.97%) 오른 3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HLB는 항암제 개발을 중심으로 바이오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신약 허가와 임상 결과, 글로벌 판매 기대감 등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이어 에코프로비엠(247540, 10만7000원, ▲4500, 4.39%), LG에너지솔루션(373220, 36만원, ▲1만5000, 4.35%), 한.
  3. [버핏 리포트] LG, 전자·화학 계열 호조에 2Q 영업이익 92% 급증…추가 주주환원 모색 - 대신 대신증권이 14일 LG(003550)에 대해 "전자 및 화학 계열사의 지분법 이익 급증으로 2분기 깜짝 호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기취득 자사주 전량 소각을 완료하고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LG의 전일종가는 11만3700원이다.이경연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LG의 2분기 실적에 대해...
  4. [버핏 리포트] NAVER, AI 팩토리 가치 '14.4조'...'글로벌 프런티어' 제휴에 시선 - 키움 키움증권은 NAVER(035420)에 대해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와 B2B(기업 간 거래)를 관통하는 소버린 AI(Sovereign AI) 전략의 지속적인 성과 확인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아웃퍼폼(Outperform)'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했다. NAVER의 전일 종가는 22만6500원이다.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NAVER의 총 적정가치는 ...
  5. 흥국, 기계주 저PER 1위... 4.87배 흥국(대표이사 류명준. 010240)이 8월 기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흥국이 8월 기계주 PER 4.8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디와이피엔에프(104460)(4.96), 디와이파워(210540)(5.04), TYM(002900)(5.31)가 뒤를 이었다.흥국은 2분기 매출액 427억원, 영업이익 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2.7%, 21.1% 증가했다.주가는 지난 3개월간 등.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