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LX세미콘, OLED 제품 중심 사업구조 전환...올해 영업이익률 개선 전망 – IBK
  • 이승윤 기자
  • 기사등록 2025-05-29 08:36:10
  • 업데이트 2025-05-29 08:44:4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IBK증권은 29일 LX세미콘(108320)에 대해 올해 IT 소비 둔화 지속으로 매출액은 감소하지만 일회성 비용 감소 및 OLED 비중 확대로 영업이익률은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8000원을 제시했다. LX세미콘의 전일 종가는 6만200원이다.


강민구 IBK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실적은 매출액 1조8300억원(전년동기대비 -1.5%), 영업이익 1996억원(전년동기대비 +19.4%)”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IT 소비 둔화 지속으로 매출액은 소폭 감소하겠지만 일회성 비용 감소와 OLED 비중 확대로 영업이익률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LX세미콘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이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4762억원(전년동기대비 +3.9%), 영업이익 595억원(전년동기대비 +29.2%)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Pull-in(구매 시기 또는 수요를 앞당기는 것) 수요에 따른 매출 레버리지 및 환율 효과로 전년동기대비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전했다.


강민구 애널리스트는 “2분기부터 선행 구매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다만 고객사 모바일 가동률 상승, 아이패드 프로용 DDI(디스플레이 화면을 제어하는 반도체 칩) 공급사 선정, 1회성 비용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요소들이 아직 존재한다”고 밝혔다.


강 애널리스트는 “최근 LX세미콘 주가는 IT 소비침체 및 고객사의 iPhone DDI 공급사 이원화로 3년 내 최저수준을 기록하며 악화된 투자심리를 대변하고 있다”며 “현 주가 수준은 악화된 경쟁환경을 상당 부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IT OLED 전환으로 DDI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며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DDI 출하량은 올해 14억개에서 2028년 18억개까지 늘 것이고 애플의 IT 패널 전환과 On Device AI(기기에 탑재된 인공지능 기술)에 따른 전력 감소 트랜드가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끝으로 “지난 28일 기준 LX세미콘 시가총액 9800억원 대비 현금성자산 규모는 약 5000억원으로 높은 편이다. 저평가 매력 부각으로 외국인투자자 매수세가 유입됐고 외국인지분율은 신저가를 기록했던 지난달 9일 대비 0.9%p 증가한 30.9%를 기록했다”며 “밸류에이션은 P/E 7.2x 불과해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는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LX세미콘은 시스템반도체를 설계, 제조, 판매한다.


LX세미콘.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lsy@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3.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4.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5.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