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네시온(대표이사 정동섭. 290270)이 6월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
6월 소프트웨어주 저PER 9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휴네시온이 6월 소프트웨어주 PER 7.8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디모아(016670)(8.77), 윈스테크넷(136540)(9.23), 오상자이엘(053980)(10.41)가 뒤를 이었다.
휴네시온 최근 분기별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휴네시온은 지난 1분기 매출액 47억원, 영업손실 1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매출액은 12.96% 감소, 영업손실은 3억원 증가했다(K-IFRS 연결).
지난해에는 매출액 369억원, 영업이익은 32억원으로 전년대비 매출액은 2.1% 증가, 영업이익은 32.4% 감소했다. 상반기까지 실적이 안정적이었으나 하반기에 정부 예산이 방위산업에 집중되며 정보보호 관련 예산이 후순위로 밀렸다. 휴네시온의 계절적 성수기는 솔루션 수주와 매출 인식이 집중되는 4분기인데 대외변수로 인해 연간 매출액이 감소했다.
올해는 클라우드 기반 망연계 솔루션과 OT(운영기술) 보안 솔루션 등 신제품 중심으로 수주가 확대될 것이며 민간 수요도 회복하고 있다. 주요 산업현장 내 OT 자산 가시성 확보와 통합 보안관제가 이슈화되며 일부 제조 기반 고객 중심으로 파일 연계·망분리 환경에 대한 솔루션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회사는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개발, 공급한다. 2003년 12월 설립돼 2018년 8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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