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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리포트] 삼성전자, 실질적 주가 회복 요소 충분...중장기적 성장 전략 확보 필요성 ↑ -NH
  • 정지훈 인턴 기자
  • 등록 2025-07-09 09: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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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정지훈 인턴 기자]

NH투자증권이 9일 삼성전자(0059300에 대해, 2분기 부정적인 요소는 상당 부분 주가에 반영됐고 단기적으로 메모리 수급 개선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9000원을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전일종가는 6만1400원이다.


삼성전자 주요품목 매출 비중. [자료= 삼성전자 사업보고서]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실질적인 주가 회복을 위한 투자 포인트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예상대로 부진한 2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실적이 저점이라는 것과 자기주식 취득 결정을 감안했을 때 하방경직성을 확보하고 있다.


그는 "2분기 예상보다 높은 출하와 공급사 재고 감소효과가 더해지며 3분기 메모리 가격 상승을 기대한다"며 "비메모리 부문이 개선되며 하반기 전반적인 실적도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반기 수요 불확실성에 관세 이슈가 상존하는 만큼 고부가가치 제품의 경쟁력이 필수적이다. 여전히 시장이 삼성전자에게 기대하는 것은 기술 경쟁력 회복이다. 단기적으로는 지연되고 있는 주요 고객사 HBM3E에 대한 승인여부가 중요하고 장기적으로는 기술경쟁력 회복 및 파운드리 부분의 의미 있는 고객확보와 실적 개선이 필요하다.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 매출액 74조원(전년동기대비 -0.1%),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전년동기대비 -56.8%)으로 컨센서스와 당사 추정치를 하회했다. 비우호적인 환율 영향과 파운드리 및 LSI 적자 개선이 제한적이었기 때문이다. 메모리 출하량은 예상보다 긍정적이었지만 HBM(고대역폭 메모리) 매출 회복이 더디며 단가 회복이 제한적이었다. 


디램(DRAM)과 낸드플래시(NAND)의 '비트 그로스(B/G)'는 전분기대비 10.8%, 28% 증가했고 평균판매단가(ASP)는 각각 1.1% 상승, 4% 하락할 전망이다. DS사업부의 영업이익은 파운드리 및 LSI와 메모리 부분의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이 반영되며 500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TV, 냉장고 등을 생산하는 DX 부문과 디램, 낸드플래시 등을 생산하는 DS 부문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고 수준의 R&D 역량으로 기술 혁신과 미래 준비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 최근 분기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이미지= 버핏연구소] 

jahom01@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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