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아모레퍼시픽, 中·北美 호조에 실적 퀀텀점프…“턴어라운드 지속” – 메리츠
  • 윤승재 기자
  • 기사등록 2025-08-04 08:39:5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윤승재 기자] 메리츠증권이 4일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2분기 기대치를 충족하는 실적을 기록했으며, 구조조정 이후 전 지역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6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전일 종가는 13만1500원이다.


메리츠증권의 박종대 애널리스트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5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3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무려 1674% 급증했다”며 “화장품 중심의 국내 면세점·온라인 채널의 성장과 더불어, 북미·중국 등 글로벌 전 지역에서 고른 실적 회복이 이루어졌다”고 분석했다.


아모레퍼시픽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그는 “국내 부문은 설화수·헤라 중심의 고급 브랜드 매출 확대로 8% 성장을 기록했으며, 해외 부문에서는 중화권이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고 북미는 한율 런칭과 에스트라의 성공적인 정착으로 전년동기대비 10% 이상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스알엑스, 타타하퍼 등 일회성 손익 영향을 제외하면 해외 사업의 영업이익률은 두 자릿수를 회복했으며, 영국을 중심으로 한 EMEA 지역도 라네즈 확대를 바탕으로 18% 성장하는 등 전반적인 체질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3분기에도 연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6% 증가한 1조350억원, 영업이익은 896억원으로 3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코스알엑스 가격 안정화와 신제품 출시, 실리콘투와의 협력 등 글로벌 유통망 확장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K뷰티 시장 내 독보적인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한 성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대비 27.75% 상향한 16만8000원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사업부문은 설화수, 헤라, 라네즈, 아이오페 등의 럭셔리 프리미엄 브랜드를, DB사업부문은 려, 미장센, 해피바스, 일리윤 등의 생활용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제품에 환경 및 사회 친화적 속성을 구현하고 고객의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에 기여하는 브랜드 활동을 전개하며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최근 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eric9782@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3.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4.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5.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