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롯데웰푸드, 실적 부진은 일시적…하반기 반등 시동 – 한화
  • 윤승재 기자
  • 등록 2025-08-06 08:57:53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윤승재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6일 롯데웰푸드(28036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으나 하반기 성수기 진입과 가격 인상 효과로 회복세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만원으로 유지했다. 롯데웰푸드의 전일 종가는 11만7000원이다.


한화증권의 한유정 애널리스트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64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460억원)를 하회한 34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5.8%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는 유지 부문에서 판매가격 인상으로 매출이 증가했지만, 빙과 부문의 부진과 일회성 비용 112억원 발생으로 전체 매출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에 그쳤고,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2%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롯데웰푸드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그는 “해외 법인은 카자흐스탄·러시아·인도 등 주요 시장에서 매출 성장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했지만(각각 15.8%, 21.4%, 11%) 가격 인상 지연과 원재료 매입 비용 부담으로 합산 영업이익률은 5.2%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7% 증가한 1조128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 감소한 73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국내는 성수기 진입과 소비 회복세에 힘입어 소폭 성장할 것으로 보이고, 해외는 가격 인상 효과와 전년 기저 효과로 5개 분기 만에 증익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4분기부터는 희망퇴직 등으로 인한 인건비 절감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며 “실적 부진이 구조적 문제에서 기인한 것이 아니라면, 하반기에는 의미 있는 수준의 턴어라운드가 나타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목표주가 산정 기준 연도를 2026년으로 변경하고도 목표주가를 유지한 것은 이익 추청치 하향을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웰푸드는 자일리톨, 빼빼로, 가나, 몽쉘, 꼬깔콘 등의 건과류와 월드콘, 설레임, 스크류바, 죠스바, 돼지바 등의 빙과류를 주력으로 하며, 베이커리, 유지식품, HMR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최근 롯데중앙연구소를 통해 신제품 개발과 특허 출원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최근 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eric9782@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테스, 반도체 장비 수주 2배 늘어…하반기 실적 성장 기대 - SK SK증권은 테스(095610)에 대해 2분기 신규 수주가 전 분기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하반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가 이어지면서 수주잔고도 빠르게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테스의 전일 종가는 14만5000원이...
  2. [시가총액 상위 종목] HLB, 전일비 5.97% ↑... 현재가 3만7300원 7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HLB(028300)가 전일비 ▲2100원(5.97%) 오른 3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HLB는 항암제 개발을 중심으로 바이오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신약 허가와 임상 결과, 글로벌 판매 기대감 등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이어 에코프로비엠(247540, 10만7000원, ▲4500, 4.39%), LG에너지솔루션(373220, 36만원, ▲1만5000, 4.35%), 한.
  3. [버핏 리포트] LG, 전자·화학 계열 호조에 2Q 영업이익 92% 급증…추가 주주환원 모색 - 대신 대신증권이 14일 LG(003550)에 대해 "전자 및 화학 계열사의 지분법 이익 급증으로 2분기 깜짝 호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기취득 자사주 전량 소각을 완료하고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LG의 전일종가는 11만3700원이다.이경연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LG의 2분기 실적에 대해...
  4. [버핏 리포트] NAVER, AI 팩토리 가치 '14.4조'...'글로벌 프런티어' 제휴에 시선 - 키움 키움증권은 NAVER(035420)에 대해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와 B2B(기업 간 거래)를 관통하는 소버린 AI(Sovereign AI) 전략의 지속적인 성과 확인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아웃퍼폼(Outperform)'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했다. NAVER의 전일 종가는 22만6500원이다.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NAVER의 총 적정가치는 ...
  5. 흥국, 기계주 저PER 1위... 4.87배 흥국(대표이사 류명준. 010240)이 8월 기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흥국이 8월 기계주 PER 4.8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디와이피엔에프(104460)(4.96), 디와이파워(210540)(5.04), TYM(002900)(5.31)가 뒤를 이었다.흥국은 2분기 매출액 427억원, 영업이익 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2.7%, 21.1% 증가했다.주가는 지난 3개월간 등.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