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호텔신라, 면세 부진 ‘해결될 문제’…목표가 5만5000원. – IBK
  • 이수민 인턴 기자
  • 등록 2025-09-10 13:26:51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이수민 인턴 기자]

IBK투자증권은 10일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면세 부문 손익 개선 가시성(이익 전환 시점·폭이 어느 정도 보이는 상태)과 호텔 사업의 견조한 이익 체력(일회성 제외해도 유지되는 기본 영업이익 창출력), 이익 정상화(팬데믹·일회성 영향 해소 뒤 과거 평균 수준으로 복귀)에 따른 주가가치 평가 수준 부담 완화 경로가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유지’와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제시했다. 호텔신라의 지난 9일 종가는 4만9050원이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호텔신라 면세점 부진은 궁극적으로 해결될 문제”라며 “인천공항과의 임대료 협상과 비용 효율화·구조 재편으로 합리적인 대안이 도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호텔신라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그는 “호텔사업부의 실적 성장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방한 외국인 증가와 구조적 공급 부족으로 객실단가(ADR)·투숙율(OCC)이 안정적 흐름을 보이고, 강릉 ‘신라모노그램’ 오픈 및 중장기 파이프라인(준공·오픈 예정 호텔 등 개발·위탁운영 예정 자산 목록) 확대가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제주 호텔은 서귀포 지역의 공급 과잉과 수요 둔화로 부진하지만, 숙박시설 순증 억제와 영세업체의 활동 제한, 중국인 관광객 증가 등으로 회복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IBK는 향후 3년간 국내 호텔 시장 ADR(객실단가) 상승률을 연평균 +7%로 추정했다.


호텔신라의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조0660억원(전년대비 +3.0%), 영업이익은 440억원으로 예상된다. 내년에는 매출액 4조6080억원(전년대비 +13.3%), 영업이익 990억원이 전망된다. EPS(주당순이익)은 2025년 307원, 2026년 1569원으로 제시됐다.


신라호텔은 서울신라호텔과 제주신라호텔을 운영하며 호텔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라모노그램과 신라스테이를 통해 3대 호텔 브랜드 체계를 구축하여 글로벌 호스피탈리티(호텔.레저 부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호텔신라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smlee682@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램덤워크 투자수업》의 오류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저자의 경력이나 명성 때문인지 2020년에 번역 출판된 《램덤워크 투자수업》(A Random Walk Down Wall Street) 12판은 표지부터가 거창하다. ‘45년간  12번 개정하며 철저히 검증한 투자서’, ‘전문가 부럽지 않은 투자 감각을 길러주는 위대한 투자지침서’ 라는 은빛 광고문구로 독자를 유혹한다.[1] 출판 5...
  2. [신규 상장 종목] 삼미금속, 전일비 17.00% ↑... 현재가 1만 3490원 30일 오후 1시 35분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삼미금속(012210)가 전일비 ▲ 1960원(17.00%) 오른 1만 3490원에 거래 중이다. 삼미금속은 비철금속 소재를 가공·제조하는 금속 전문 기업으로, 산업용 금속 부품과 소재를 공급한다. 주요 고객 산업은 전기·전자 및 기계 분야로, 금속 가공 기술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납품 구조를 보유하고 있...
  3. [원자재] 미국 동 관세 불확실성 완화…재고 쌓인 동 시장, 방향성은 아직 유보이다 최근 동 시장의 가장 큰 화두는 미국의 추가 관세 여부이다. 관세 우려가 한풀 꺾이면서 가격은 급등했지만, 재고 구조는 여전히 불안정한 모습이다. 1월 29일 런던금속거래소(LME) 동 가격은 톤당 13,844달러로 전일 대비 6.5% 상승했다. 관세 리스크가 완화된다는 인식이 가격을 밀어 올린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의 배경에는 미국 정부의 정책 ..
  4. [버핏 리포트] 현대차, 4분기 매출 46.8조...일회성 비용에 영업익 컨센서스 하회 - NH NH투자증권이 30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지난해 도매 판매가 연초 가이던스에 소폭 미달했으나, 글로벌 하이브리드자동차(HEV) 판매 비중 확대 및 북미 판매 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됐고 영업이익률이 시장 기대치 수준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현대차의 전일 종가는 52만8000원이다.하...
  5. 오션인더블유, 건축제품주 저PER 1위... 0.37배 오션인더블유(대표이사 최진욱 이응길. 052300)가 1월 건축제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션인더블유가 1월 건축제품주 PER 0.3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제일테크노스(038010)(3.54), 대림바스(005750)(7.55), 삼목에스폼(018310)(9.47)가 뒤를 이었다.오션인더블유는 3분기 매출액 21억원, 영업손실 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