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삼양식품, 글로벌 수요 대응 본격화…목표가 188만원 상향 — NH투자증권
  • 이수민 인턴 기자
  • 기사등록 2025-09-11 08:52:43
  • 업데이트 2025-09-11 14:52:0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NH투자증권은 11일 삼양식품(003230)에 대해 글로벌 수요 확대와 증설 효과(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 효과)를 근거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88만원으로 상향 제시했다. 지난 10일 종가는 154만9000원이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연결 매출액은 5922억원(전년동기대비 +35%), 영업이익은 1345억원(전년동기대비 +54%)으로 예상된다”며 “밀양 2공장의 가동률이 빠르게 상승하고, 오는 2027년 중국 공장이 준공되면 글로벌 수요 증가에 대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삼양식품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그는 “단기적으로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더라도 매출 성장으로 상쇄될 전망”이라며 “미·중 상호관세 환경에서도 가격 인상으로 대응 가능해 수요 둔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검색량 확대와 콘텐츠 노출이 수출 추진력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NH투자증권은 삼양식품의 연간 실적을 2025년에는 매출액 2조3340억원(전년동기대비 +35%), 영업이익 5340억원(전년동기대비 +55%), 주당순이익(EPS) 5만4642원, 내년 매출액 2조9050억원, 영업이익 6900억원, EPS 7만0165원으로 전망했다.


기업가치 평가는 내년 지배주주순이익/주당순이익(EPS)에 26.8배 주가순이익비율(PER)을 적용한 상대가치 방식으로 산출했다. 이는 일본 닛신·도요수산의 5개년 평균 주가순이익비율(PER) 대비 20% 할증을 적용한 것으로, 목표주가는 188만원이다 (발행주식수 753만3015주 기준).


삼양식품은 1961년 설립된 식품기업으로 면류·스낵류·유제품·조미소재 등을 제조·판매한다. 대표 제품은 삼양라면, 불닭볶음면 등이며, 생산량 확대와 해외 공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와 현지 생산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식물성 단백질을 경쟁력으로 삼아 식습관 균형을 추구하고, 차별화된 제품 경험 제공 및 글로벌 프랜차이즈와의 협업을 통해 기업 간 거래(B2B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다.


삼양식품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smlee682@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