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대표이사 이동수. 005880)가 9월 해운사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
9월 해운사주 고ROE+저PER+저PBR 7선. [자료=한국거래소. 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대한해운이 9월 해운사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와이엔텍(067900), 인터지스(129260), HMM(011200)가 뒤를 이었다.
대한해운 최근 분기별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대한해운은 지난 2분기 매출액 3322억원, 영업이익 33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8.68%, 영업이익은 54.29% 감소했다(K-IFRS 연결).
LNG 부문에서 대규모 입거수리(선박 검사·수리)를 집행하며 운항 일수가 감소해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6% 감소한 712억원을 기록했고 수리 비용도 비우호적으로 작용했다.
벌크 부문은 시황 하락으로 부정기선 실적이 악화되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3% 감소한 1677억원, 탱커 매출액은 VLCC 매각 효과로 68% 감소한 122억원이었다.
회사는 해운업, 무역업, 광업, 건설업을 영위한다. 벌크선, LNG선, 탱커선으로 철광석, 천연가스, 원유를 운송하는 해상화물운송이 주력이다. 1968년 12월 설립돼 1992년 4월 코스피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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