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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리포트]HL만도, 실적 성장 전망...4Q 북미 스마트카 업체 판매 ↑– 메리츠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5-10-20 15:39:22
  • 수정 2025-10-21 08: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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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메리츠증권은 17일 HL만도(204320)에 대해 올해 4분기부터 북미 스마트카 업체의 판매가 성장하며 HL만도의 실적도 함께 성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제시했다. HL만도의 전일 종가는 3만5400원이다.


김준성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BMW M3/MY 스탠다드(저가형) 대량 양산이 미국과 유럽에서 이달 시작했다”며 “중국에서는 지난 8월부터 MY L(대형) 대량 양산이 시작됐고 M3/MY 스탠다드는 올해 1분기 양산을 개시했다”고 전했다.


HL만도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그는 “가격 하락과 공간 확장에 변화를 주는 트림 다변화는 판매 증가로 이어지는데 마침 유럽과 중국 공장이 올해 4분기를 기점으로 생산능력 확대를 공식화했다”며 “2020년 이후 만도의 실적 성장은 북미 스마트카 업체의 판매 성장을 따라갔기에 4분와 내년 매출액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9.5%, 8.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북미 스마트카 업체의 로보택시 출시도 기대되는 요인”이라며 “만도의 샤시 부품이 납품된 MY를 통해 초기 서비스를 진행 중이고 샤시부품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만도의 기술 협업이 함께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내년 로보택시 전용 차량의 대량 양산 개시 과정에서 두 번째 공급 벤더로 선정될 가능성이 있다”며 “실현된다면 중장기 매출 추정치 상향 근거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끝으로 “올해 3분기 실적은 25% 관세 반영으로 발생한 200억원의 영업비용과 지난해부터 계속된 iMotion 투자 평가손실 지속으로 부진할 것”이라며 “100억원의 영업외 비용이 반영될 예정이나 한미 무역협상 결론이 긍정적으로 예상돼 iMotion도 조기 매각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HL만도는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을 제조한다. PDRN/PN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필러, PN제형 제품, PDRN의약품을 생산한다.


HL만도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lsy@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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