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아모레퍼시픽, 북미·유럽 고성장 지속…에스트라 매출 급증 - 삼성
  • 이수민 기자
  • 등록 2025-11-07 10:31:0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 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삼성증권은 7일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라네즈의 미국·유럽 호실적이 이어지고, 미국 신규 론칭 브랜드 에스트라의 성장세가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2000원을 유지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지난 6일 종가는 11만8600원이다.


이가영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169억원, 영업이익은 919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4.1%, 41.0% 증가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유럽에서 라네즈 매출이 각각 31%, 40% 증가했고, 에스트라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며 전체 해외 매출 확대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그는 “국내에서는 80주년 기념 프로모션 효과로 이커머스 매출이, 일본·동남아 관광객 증가에 따른 면세 매출이 각각 11% 증가해 계절적 비수기에도 영업이익률 9%를 기록했다”며 “중국은 매출이 9% 증가한 1060억원, 영업이익률은 4%로 안정세를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4분기에도 북미와 유럽 시장 중심의 자체 브랜드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며, 역성장을 보이던 코스알엑스(COSRX) 부문에서도 신제품 아이패치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삼성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2025년 매출액을 4조2476억원, 영업이익을 3900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9.3%, 76.9%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주당순이익(EPS)은 5024원, 영업이익률(OPM)은 9.2%로 전망했다.


밸류에이션 기준으로는 2025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23.6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5배 수준이며, 글로벌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대와 수익성 중심의 성장 전략을 감안할 때 주가 저평가 구간에 있다고 평가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6년 아모레퍼시픽그룹에서 인적분할돼 설립된 화장품 제조·판매 기업이다. 설화수, 라네즈 등 주요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4년 코스알엑스 인수를 통해 글로벌 시장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과 친환경 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smlee682@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가총액 상위 종목] HLB, 전일비 5.97% ↑... 현재가 3만7300원 7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HLB(028300)가 전일비 ▲2100원(5.97%) 오른 3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HLB는 항암제 개발을 중심으로 바이오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신약 허가와 임상 결과, 글로벌 판매 기대감 등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이어 에코프로비엠(247540, 10만7000원, ▲4500, 4.39%), LG에너지솔루션(373220, 36만원, ▲1만5000, 4.35%), 한.
  2. [버핏 리포트] 테스, 반도체 장비 수주 2배 늘어…하반기 실적 성장 기대 - SK SK증권은 테스(095610)에 대해 2분기 신규 수주가 전 분기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하반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가 이어지면서 수주잔고도 빠르게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테스의 전일 종가는 14만5000원이...
  3. [버핏 리포트] LG, 전자·화학 계열 호조에 2Q 영업이익 92% 급증…추가 주주환원 모색 - 대신 대신증권이 14일 LG(003550)에 대해 "전자 및 화학 계열사의 지분법 이익 급증으로 2분기 깜짝 호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기취득 자사주 전량 소각을 완료하고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LG의 전일종가는 11만3700원이다.이경연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LG의 2분기 실적에 대해...
  4. [버핏 리포트] NAVER, AI 팩토리 가치 '14.4조'...'글로벌 프런티어' 제휴에 시선 - 키움 키움증권은 NAVER(035420)에 대해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와 B2B(기업 간 거래)를 관통하는 소버린 AI(Sovereign AI) 전략의 지속적인 성과 확인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아웃퍼폼(Outperform)'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했다. NAVER의 전일 종가는 22만6500원이다.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NAVER의 총 적정가치는 ...
  5. 흥국, 기계주 저PER 1위... 4.87배 흥국(대표이사 류명준. 010240)이 8월 기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흥국이 8월 기계주 PER 4.8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디와이피엔에프(104460)(4.96), 디와이파워(210540)(5.04), TYM(002900)(5.31)가 뒤를 이었다.흥국은 2분기 매출액 427억원, 영업이익 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2.7%, 21.1% 증가했다.주가는 지난 3개월간 등.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