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롯데칠성, 국내 주류 사업과 해외 사업으로 전체 실적 성장… 국내 사업 역성장 완화 중 – LS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5-11-07 11:45:57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LS증권은 7일 롯데칠성(005300)에 대해 국내 음료 사업은 부진했으나 주류 사업에서 높은 수요가 이어지고 해외 음료 및 주류 사업이 성장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롯데칠성의 전일 종가는 12만6400원이다.


박성호 LS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연결 매출액 1조792억원(전년동기대비 +1.3%), 영업이익 918억원(전년동기대비 +16.6%, 영업이익률 8.5%)으로 컨센서스 5%를 상회했다”며 “국내 및 해외 사업 비용 안정화로 마진이 상승했다”고 전했다.


롯데칠성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그는 “국내 음료 사업은 전년동기대비 플랫 수준의 매출을 시현했고 제로 탄산 및 에너지음료 카테고리가 두 자릿수 성장을 유지했으나 기타 카테고리 역성장이 지속됐다”며 “지난 7월 비우호적인 날씨와 마케팅 행사 축소로 매출이 부진했고 레쓰비와 밀키스의 러시아, 동남아 내 높은 수요는 당분기에도 이어졌다”고 밝혔다.


또 “국내 주류 사업은 인더스트리와 함께 전년동기대비 5% 감소했고 편의점 및 외식/유흥 채널 모두 점포 수가 감소하며 매출 공백은 불가피하다”며 “반면 새로 소주와 RTD 레몬진의 높은 수요가 지속됐고 수출 소주도 미국 내 시장 영향력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외 사업은 PCPPI(필리핀 펩시)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 기조를 유지했다”며 “지난 7월 태풍 영향으로 필리핀 수요가 부진했으나 기타 동남아 국가 내 높은 수요로 상쇄했다”고 전했다.


이어 “당분기에도 높은 원자재 가격 및 고환율 부담이 존재했지만 마케팅비와 고정비 절감을 통해 부담을 완화했다”며 “해외 사업 내 수익성 개선 프로젝트가 완료되며 일회성 비용 관련 리스크는 모두 해소됐다”고 판단했다.


그는 “비우호적인 영업 환경은 지속됐지만 회복기에 진입했다”며 “하반기 내수 소비 회복에 대한 기대 심리가 상승하고 있고 롯데칠성의 국내 사업의 역성장 폭도 점차 완화되고 있다”고 추정했다.


끝으로 “올해는 비용 절감에 집중했고 당분기 국내와 해외 사업 모두 절감 효과를 확인했다”며 “내년에도 가파른 이익 개선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칠성은 음료와 주류를 판매하는 종합음료회사다. 국내에서 음료 6개, 주류 5개 공장을 운영하고 있고 필리핀 법인 PCPPI를 통해 11개의 음료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칠성.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lsy@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에쓰-오일, 정제마진 강세·원유가격 하락...2026 실적 레벨업 전망 – NH NH투자증권은 12일 에쓰-오일(S-OIL)(010950)에 대해 정제마진 강세와 중동산원유공식판매가격(OSP) 하락이 동시에 나타나며 영업환경이 우호적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으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의 전일 종가는 8만600원이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타이트한 정유 공급 .
  2. [윤진기 칼럼] 천재 수학자 에드워드 소프의 커닝 페이퍼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퀀트 투자[1]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드워드 소프(Edward O. Thorp)는 수학계에서 천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수학자이지만, 투자 업계에도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일화를 남겼다.수학을 이용하여 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지가 궁금했던 그는 동료 교수가 소개해 준 블랙잭(Blackjack)  전략의 핵심을 손바닥 크기의 종이에 ...
  3. [버핏 리포트] HL만도, '로봇 액츄에이터' 선언 ...2028년 북미 양산 목표 – 하나 하나증권은 12일 HL만도(204320)가 장기 성장 전략과 로봇 액츄에이터 신사업 계획을 발표한 것에 주목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HL만도의 전일 종가는 5만2200원이다.송선재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고객사 확대와 물량 증가로 기존 매출 11조7000억원, 차세대 제품군에서 신규 매출 2조4000...
  4. [버핏 리포트]LG CNS, 2026 계열사 확장•직접 진출로 글로벌 매출액↑… GDC•AI 통한 효율화로 수익성 개선 – KB KB증권은 12일 LG CNS(064400)에 대해 내년에는 그룹 계열사 확장과 직접 진출로 글로벌 매출액이 증가하고 GDC(해외개발센터)와 AI를 활용한 사업 효율화가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LG CNS의 전일 종가는 6만5400원이다.김준섭 KB증권 애널리스트는 “클라우드와 AI 사업은 전체 매출의 5...
  5. 현대지에프홀딩스, 복합기업주 저PER 1위... 2.51배 현대지에프홀딩스(대표이사 유인철. 005440)가 12월 복합기업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대지에프홀딩스는 12월 복합기업주 PER 2.5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LX홀딩스(383800)(4.34), 한화(000880)(6.46), 효성(004800)(7.16)가 뒤를 이었다.현대지에프홀딩스는 4분기 매출액 2조1055원, 영업이익 48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