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마감] 코스피 3.81%↓(4011.57) , 코스닥 2.23%↓(897.90)
  • 윤승재 기자
  • 등록 2025-11-14 16:08:5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윤승재 기자]

14일 코스피는 전일비 159.06 포인트(3.81%) 하락한 4011.57으로 마감했다. 개인은 3조2336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2조3575억원, 9002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20.47 포인트(2.23%) 하락한 897.90으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3821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35억원, 299억원 순매도했다.  


출처=PIXABAY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마감코멘트에서 금리인하 기대감이 약화되면서 AI·반도체 업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 외국인은 이날 현·선물 시장에서 3조원 넘게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이 공식 해제됐음에도 불구하고, 경기지표 불확실성과 지역 연은 총재들의 잇따른 매파적 발언으로 12월 금리인하 가능성은 50%대로 떨어졌다. 기술주에 대한 과열 논란도 이어지며 주가 조정 압력이 확대됐다. 특히 최근 글로벌 AI 기업들을 둘러싼 실적 과대계상 의혹과 현금흐름 약화 이슈가 부각된 가운데, 일본 NAND 업체 키옥시아가 실적 부진으로 급락하자 국내 대형 반도체에도 차익매물이 일제히 출회됐다.

 

한편 한미 정상회담 합의 내용을 담은 팩트시트가 공개되면서 일부 업종은 불확실성이 완화됐다. 조선업 협력 규모는 1,500억달러, 대미투자는 2,000억달러 수준으로 기존 알려진 내용이 재확인됐으며, 연 200억달러 투자 상한 조항도 포함됐다. 자동차·의약품·반도체 등에 15% 관세가 적용되는 조정안이 명확해지자 관련 종목의 부담이 줄었고, 핵연료추진 잠수함의 한국 건조가 공식 승인되며 조선주는 일부 상승 전환했다.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1474원대까지 치솟았으나 외환당국의 구두 개입과 팩트시트 발표 이후 1457원대에서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AI·반도체 중심 기술주의 과열 진정과 거품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20일 새벽 발표될 엔비디아 실적이 단기 시장 방향성을 가를 주요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관심 종목]

005930: 삼성전자, 373220: LG에너지솔루션, 000660: SK하이닉스, 207940: 삼성바이오로직스, 035420: NAVER, 005380: 현대차, 006400: 삼성SDI, 051910: LG화학, 035720: 카카오, 000270: 기아

eric9782@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램덤워크 투자수업》의 오류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저자의 경력이나 명성 때문인지 2020년에 번역 출판된 《램덤워크 투자수업》(A Random Walk Down Wall Street) 12판은 표지부터가 거창하다. ‘45년간  12번 개정하며 철저히 검증한 투자서’, ‘전문가 부럽지 않은 투자 감각을 길러주는 위대한 투자지침서’ 라는 은빛 광고문구로 독자를 유혹한다.[1] 출판 5...
  2. [신규 상장 종목] 삼미금속, 전일비 17.00% ↑... 현재가 1만 3490원 30일 오후 1시 35분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삼미금속(012210)가 전일비 ▲ 1960원(17.00%) 오른 1만 3490원에 거래 중이다. 삼미금속은 비철금속 소재를 가공·제조하는 금속 전문 기업으로, 산업용 금속 부품과 소재를 공급한다. 주요 고객 산업은 전기·전자 및 기계 분야로, 금속 가공 기술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납품 구조를 보유하고 있...
  3. [원자재] 미국 동 관세 불확실성 완화…재고 쌓인 동 시장, 방향성은 아직 유보이다 최근 동 시장의 가장 큰 화두는 미국의 추가 관세 여부이다. 관세 우려가 한풀 꺾이면서 가격은 급등했지만, 재고 구조는 여전히 불안정한 모습이다. 1월 29일 런던금속거래소(LME) 동 가격은 톤당 13,844달러로 전일 대비 6.5% 상승했다. 관세 리스크가 완화된다는 인식이 가격을 밀어 올린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의 배경에는 미국 정부의 정책 ..
  4. [버핏 리포트] 현대차, 4분기 매출 46.8조...일회성 비용에 영업익 컨센서스 하회 - NH NH투자증권이 30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지난해 도매 판매가 연초 가이던스에 소폭 미달했으나, 글로벌 하이브리드자동차(HEV) 판매 비중 확대 및 북미 판매 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됐고 영업이익률이 시장 기대치 수준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현대차의 전일 종가는 52만8000원이다.하...
  5. 오션인더블유, 건축제품주 저PER 1위... 0.37배 오션인더블유(대표이사 최진욱 이응길. 052300)가 1월 건축제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션인더블유가 1월 건축제품주 PER 0.3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제일테크노스(038010)(3.54), 대림바스(005750)(7.55), 삼목에스폼(018310)(9.47)가 뒤를 이었다.오션인더블유는 3분기 매출액 21억원, 영업손실 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