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SK오션플랜트, 해상풍력 수주 충분히 확보...매각 관련 노이즈도 11월 해소 기대 - 삼성
  • 정지훈 기자
  • 등록 2025-11-19 11:06:1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정지훈 기자] 삼성증권이 19일 SK오션플랜트(100090)에 대해 내년까지 충분한 해상풍력 수주를 확보했으며, 신야드가 준공되는 2027년부터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홀드(HOLD)'에서 '매수'로 변경하고, 목표주가를 2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SK오션플랜트의 전일종가는 1만9100원이다. 

SK오션플랜트 매출액 비중. [자료=SK오션플랜트 사업보고서]

허재준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SK오션플랜트가 3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2932억원(전년동기대비 +47.2%), 영업이익 193억원(전년동기대비 +27%)으로 시장 추정치를 19.7% 상회했다고 말했다. 특수선에서 예상보다 높은 수익성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시현했다. 


SK오션플랜트는 해상풍력 부문에서 매출액 820억원(전년동기대비 +32.5%)을 기록했다. 허재준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률은 두 자릿수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업스코핑, 체인지오더 등 일회성 이익 없이 높은 수익성을 기록한 것이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에는 Formosa 4, 안마 해상풍력 매출의 본격화가 기대된다"며 "한편 3분기 말 수주 잔고는 1조 297억원으로, 올해 말부터 내년까지 기대되는 해상풍력 프로젝트는 완도 금일, 대만 WLCH, 태안 모노파일, 해송3 해상풍력 등이 있다"고 전했다. 


특수선 부문에서는 매출액 1992억원(전년동기대비 +53.4%)을 나타했다. 그는 "영업이익률은 4~5%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특수선 건조 과정에서 수익성이 높은 구간에 진입하여 예상보다 높은 수익성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매각 관련 노이즈는 11월에는 완화될 것으로 봤다. 지난 9월, SK오션플랜트는 최대 주주 보유 지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디오션자산운용을 선정했다. 그러나 협의 과정에서 경상남도가 반대하는 등의 이슈로 인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기간을 기존 10월 내에서 11월 내로 4주 연장했다. 연장된 기간인 11월 내에는 관련 노이즈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후 사업에는 속도가 붙을 것으로 내다봤다. 


SK오션플랜트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해양플랜트, 특수선 건조 등을 영위하고 있다. 경상남도 고성군 본사를 거점을 생산기지와 가공공장, 서울, 중국, 베트남 법인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SK오션플랜트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jahom01@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KCC, 보유 삼성물산 주식의 특별배당 재배당...'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 삼성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KCC(002380)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변화한 주주환원 정책 방향성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만원을 유지했다. KCC의 전일 종가는 47만4500원이다.조 연구원은 "지난 20일 KCC가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며 "작년과 가장 큰 차이는 투자자산 매각 가능성을 명문화하고 삼성물산 특...
  2. [원자재] 런딘 마이닝, 칠레 폭풍 여파로 구리 생산 전망 하향 캐나다 광산업체 런딘 마이닝(Lundin Mining)이 칠레(Chile) 아타카마(Atacama) 지역의 연이은 겨울 폭풍으로 카세로네스(Caserones) 구리 광산의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서 올해 구리 생산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기상이변에 따른 공급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국제 구리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런딘 마이닝은 카세로네스 광산의 2026년 연간 구...
  3. KCTC,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 4.63배 KCTC(대표이사 류주환. 009070)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KCTC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PER 4.6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로젠(033290)(4.75), 세방(004360)(5.15), 동방(004140)(6.39)가 뒤를 이었다.KCTC는 2분기 매출액 2909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7%, 5.4% 증가했다.지난 3개월 .
  4. [버핏 리포트] 나이스정보통신,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 본격화…결제·텍스리펀드 성장 기대 - LS LS증권은 나이스정보통신(036800)에 대해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가 연결 실적에 반영되면서 향후 4개 분기 영업이익이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80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의 전일 종가는 6700원이다.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나이스정보통신의 올해 3.
  5. [버핏 리포트] NHN KCP, 결제는 커지고 방식은 달라진다...'AI 자동결제' 상용화 '눈앞' - 신한 신한투자증권은 NHN KCP(060250)에 대해 신규 가맹점 유입과 해외 결제 성장으로 본업 성장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AI 에이전트 결제와 스테이블코인 등 차세대 결제 인프라 준비도 구체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NHN KCP의 전일 종가는 1만4760원이다.김유민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