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생명과학(대표이사 노정열. 234080)이 12월 제약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
12월 제약주 저PER 10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JW생명과학이 12월 제약주 PER 4.49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대한약품(023910)(5.72), 신일제약(012790)(6.48), 유나이티드제약(033270)(7.67)가 뒤를 이었다.
JW생명과학 최근 분기별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JW생명과학은 4분기 매출액 604원, 영업이익 7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0.22% 증가, 영업이익은 25% 감소할 전망이다(K-IFRS 연결).
지난 3분기에는 매출액 626억원, 영업이익 7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7.93% 증가, 영업이익 23.66% 감소했다. 자회사 연결 실적이 반영돼며 매출은 성장하고 수익성은 정체되고 있다.
TPN(포도당, 아미노산, 오메가3), 영양수액(포도당, 아미노산) 매출이 증가했지만 특수수액(항생제, 관류), 기초수액 매출액이 감소했다. TPN 229억원(+21.8%), 영양수액 38억원(+15.2%), 특수수액 83억원(-33.6%), 기초수액 166억원(-1.2%)이다.
올해 전체 실적은 기초수액, TPN, 영양수액 성장과 자회사 연결 효과로 매출액 14.1% 증가한 2539억원, 영업이익 8.2% 감소한 329억원으로 전망된다.
회사는 국내 1위 수액제 기업으로 TPN, 영양수액, 특수수액을 생산한다. 1994년 5월 설립됐고 2016년 10월 코스피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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