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지에프홀딩스(대표이사 유인철. 005440)가 12월 복합기업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
12월 복합기업주 저PER 7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대지에프홀딩스는 12월 복합기업주 PER 2.5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LX홀딩스(383800)(4.34), 한화(000880)(6.46), 효성(004800)(7.16)가 뒤를 이었다.
현대지에프홀딩스 최근 분기별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현대지에프홀딩스는 4분기 매출액 2조1055원, 영업이익 48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2.12% 감소, 영업이익은 157.67% 증가할 전망이다(K-IFRS 연결).
3분기에는 매출액 1조9252억원, 영업이익 74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4.21% 감소, 영업이익 28.28% 증가했다. 전 상품군에서 외국인 매출이 확대됐고 면세점 운영이 효율화됐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현대백화점이 보유하던 현대홈쇼핑 지분 7.3%를 인수한데 이어 현대백화점 지분도 세 차례에 걸쳐 4%를 매입했다. 현대그린푸드는 반기배당을 전년 연간의 91%를 지급해 올해 85% 증가할 것이고 반기 배당을 실시한 현대백화점도 전년 연간기준 600원 증액할 전망이다.
회사는 푸드서비스, 유통, 식재, 가구, 중장비, 홈쇼핑, 건축자재, 전기통신 및 바이오, 의류도소매 사업을 운영한다. 1968년 2월 설립됐고 1989년 8월 코스피에 상장했다. 2013년 현대그린푸드 인적분할로 설립 후 2019년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에 편입됐다. 지난해 지금의 이름으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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