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우리금융지주, 내년 환원율 40% 예정…비은행 부문 성장 주목 – 대신
  • 김도하 기자
  • 등록 2025-12-16 08:47:44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김도하 기자] 대신증권은 16일 우리금융지주(316140)에 대해 경쟁사 대비 높은 이익 증가율과 총 환원액 증가 여력을 핵심 투자 포인트로 꼽았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3만원에서 3만7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내년부터 동양생명·ABL생명·우리투자증권의 실적 기여가 완전히 반영되며 타 금융지주 대비 이익 증가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순이익을 3조3200억원(올해 대비 +1.4%)으로 전망하며, 이 중 동양생명·ABL생명에서 1557억원, 우리투자증권에서 611억원 등 합산 약 2000억원 수준의 추가 이익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우리금융지주 자금운용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그는 “보험 부문인 동양생명은 인수 후 당분간 자산부채관리(ALM) 매칭을 우선해 지급여력(K-ICS) 비율 안정화에 방점을 둘 것으로 내실 다지기에 집중할 전망이다”며 “내년 이익 기여도는 다소 부진할 수 있으나 경험요율 조정 및 보장한도 축소 등을 통해 2027년부터 본격적인 이익 기여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 부문은 올해 통합 증권사 출범으로 인한 비용 증가로 다소 부진했으나 내년은 탑라인 성장보다는 판관비 감소에 따른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며 “연간 2000억원 내외의 증자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금융지주는 올해 기말 보통주자본(CET1) 비율이 12.5%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며, 비은행 포트폴리오 완성에 따른 이익 증가와 밸류업 정책에 따라 내년 총 주주환원율이 40%로 상향될 예정이다.


내년 주당배당금(DPS) 추정치는 1510원(올해 대비 +11.9%)으로 개인 투자자들의 경우 올해 4분기 배당부터 비과세가 적용돼 실질적인 배당금은 약 18%가량 증가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끝으로 우리금융지주는 4대 금융지주 가운데 유일하게 홍콩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과징금에서 제외됐다는 점도 긍정적인 투자 포인트로 작용한다.

 우리금융지주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hsem5478@thevaluenews.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가총액 상위 종목] HLB, 전일비 5.97% ↑... 현재가 3만7300원 7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HLB(028300)가 전일비 ▲2100원(5.97%) 오른 3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HLB는 항암제 개발을 중심으로 바이오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신약 허가와 임상 결과, 글로벌 판매 기대감 등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이어 에코프로비엠(247540, 10만7000원, ▲4500, 4.39%), LG에너지솔루션(373220, 36만원, ▲1만5000, 4.35%), 한.
  2. [버핏 리포트] 테스, 반도체 장비 수주 2배 늘어…하반기 실적 성장 기대 - SK SK증권은 테스(095610)에 대해 2분기 신규 수주가 전 분기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하반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가 이어지면서 수주잔고도 빠르게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테스의 전일 종가는 14만5000원이...
  3. [버핏 리포트] LG, 전자·화학 계열 호조에 2Q 영업이익 92% 급증…추가 주주환원 모색 - 대신 대신증권이 14일 LG(003550)에 대해 "전자 및 화학 계열사의 지분법 이익 급증으로 2분기 깜짝 호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기취득 자사주 전량 소각을 완료하고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LG의 전일종가는 11만3700원이다.이경연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LG의 2분기 실적에 대해...
  4. [버핏 리포트] NAVER, AI 팩토리 가치 '14.4조'...'글로벌 프런티어' 제휴에 시선 - 키움 키움증권은 NAVER(035420)에 대해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와 B2B(기업 간 거래)를 관통하는 소버린 AI(Sovereign AI) 전략의 지속적인 성과 확인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아웃퍼폼(Outperform)'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했다. NAVER의 전일 종가는 22만6500원이다.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NAVER의 총 적정가치는 ...
  5. 흥국, 기계주 저PER 1위... 4.87배 흥국(대표이사 류명준. 010240)이 8월 기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흥국이 8월 기계주 PER 4.8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디와이피엔에프(104460)(4.96), 디와이파워(210540)(5.04), TYM(002900)(5.31)가 뒤를 이었다.흥국은 2분기 매출액 427억원, 영업이익 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2.7%, 21.1% 증가했다.주가는 지난 3개월간 등.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