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트론텍(대표이사 최상호. 082210)이 12월 전자장비와기기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
12월 전자장비와기기주 저PER 10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옵트론텍이 12월 전자장비와기기주 PER 1.69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인바이오젠(101140)(3.92), 에스텍(069510)(4.27), 백금T&A(046310)(5.55)가 뒤를 이었다.
옵트론텍 최근 분기별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옵트론텍은 3분기 매출액 452원, 영업이익 9 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5% 감소, 영업이익은 200% 증가했다(K-IFRS 연결). 원가구조 개선, 고수익 제품 중심의 매출 믹스 재편, 전사적 비용 절감을 통해 영업이익은 개선됐다.
4분기 이후 주요 고객사의 발주가 증가하고 신규 프로젝트 매출이 반영되며 매출 회복과 수익성 개선이 강화될 전망이다.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신규 고객군 확보,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 글로벌 파트너십 확장, 생산 효율성 고도화가 기대된다.
회사는 유리 기반 스마트 기기용 카메라 이미지센서 필터, 디지털카메라·CCTV·전장용 광학렌즈 및 렌즈모듈, 모바일용 필터를 제조한다. 1999년 5월 설립됐고 2005년 6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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