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마감] 코스피 2.2%↑(4220.56) , 코스닥 1.4%↑(932.59)
  • 홍승환 기자
  • 기사등록 2025-12-29 16:04:43
  • 업데이트 2025-12-29 16:10:2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홍승환 기자] 29일 코스피는 전일비 90.88 포인트(2.2%) 상승한 4220.56으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과 기관은 각각 85억원, 2868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3296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12.92 포인트(1.4%) 상승한 932.59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515억원, 89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1689억원 순매도했다. 


 출처=PIXABAY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마감코멘트에서 “배당락 영향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랠리가 이어지며 국내 증시는 강세를 보였다”며 “코스피는 4200선을 회복했고 코스닥도 동반 상승하며 연말 투자심리가 한층 개선되는 모습이다”고 평가했다.

 

2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0% 오른 4220포인트로 마감했다. 배당락일을 맞았음에도 1%를 웃도는 강세를 나타내며 지수는 단숨에 4200선을 되찾았다. 코스닥 역시 1.40% 상승한 932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배당 절차 개선안 시행으로 배당기준일이 분산되면서 연말 배당을 둘러싼 변동성이 과거에 비해 크게 완화됐다는 평가다.


지수 상승은 반도체주가 주도했다. 반도체 랠리는 이날도 이어지며 삼성전자가 지난주 금요일 5% 급등에 이어 장중 12만원을 터치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도 60만원대를 회복하며 6%대 급등, 코스피 상승을 이끌었다.

 

여기에 거래소가 이날부터 코스피·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0위 이내 대형주를 투자경고 종목 지정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하면서 SK하이닉스를 비롯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SK스퀘어 등 관련 종목들의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개별 호재까지 더해지며 급등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2032년 발사를 목표로 하는 1033억원 규모의 ‘달 착륙선 추진시스템’ 개발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폴란드 정부와 천무 3차 이행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계약까지 포함할 경우 누적 계약 규모는 약 12조원에 달한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약세를 보였다. 미국 배터리팩 제조사 FBPS가 배터리 사업에서 철수하면서 3조900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상호 합의로 해지했다고 공시한 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수급과 환율 환경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지난주 정부의 환율 안정 대책 발표 이후 달러/원 환율은 3거래일간 54원 하락해 이날 1429원대에서 마감했다. 환율 부담이 완화되면서 외국인은 순매수로 전환했으나 이날 외국인 매수는 금융 업종에 집중됐고 전기전자 업종은 개인 투자자가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고객예탁금이 80조원대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국내 증시에 대한 전반적인 시각은 여전히 긍정적이며, 내년에도 이익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는 업종을 중심으로 선별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관심 종목]

005930: 삼성전자, 373220: LG에너지솔루션, 000660: SK하이닉스, 207940: 삼성바이오로직스, 035420: NAVER, 005380: 현대차, 006400: 삼성SDI, 051910: LG화학, 035720: 카카오, 000270: 기아

hongsh7891@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3.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4.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5.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