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박혜진, 2026년 01월 09일.
[출처=PIXABAY]
4분기 국내 증시 거래대금이 하루 평균 36.9조원으로 역대급을 기록하면서 증권사 실적이 시장 기대를 크게 웃돌 전망이다. 대신증권은 증권업 커버리지 5개사의 4분기 순이익 합계가 1.5조원으로 컨센서스를 17% 상회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주식 매매가 늘어날수록 수수료를 받는 브로커리지 수익이 급증했으며, 대형주 거래가 늘어난 덕분에 미래에셋증권 등 대형 증권사가 수혜를 입는 구조다.
눈에 띄는 주인공은 미래에셋증권이다. AI 스타트업 xAI 투자 가치가 약 4.6배 상승하며 3000억원 이상 평가이익이 반영될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과 국민성장펀드 도입으로 자금이 코스닥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커, 개인 투자자 비중이 높은 키움증권이 가장 큰 수혜주로 꼽혔다. 대신증권은 증권업 전반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며, 거래대금과 정책 모멘텀이 이어질지 여부가 향후 주가의 핵심 변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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