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삼성중공업, 마스가 협력 구도 속도↑...파트너십 확장•다각화 확대 - 상상인
  • 정지훈 기자
  • 등록 2026-01-16 15:00:33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정지훈 기자] 상상인증권이 16일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삼성중공업의 미국향 사업 협력 의지는 점진 확대되고 있으며 향후 추가적인 협력 전개에 따라 피어 그룹과 멀티플 격차를 축소해 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9000원으로 '상향'했다. 삼성중공업의 전일종가는 3만150원이다. 


삼성중공업 매출액 비중. [자료=삼성중공업 사업보고서]

이서연 상상인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중공업의 4분기 연결실적으로 매출액 2조8202억원(전년동기대비 +4%), 영업이익 3002억원(전년동기대비 +72%)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 영업일수는 전분기와 유사하나 저선가 상선 비중 감소 및 고선가 물량 반영, 생산•저장•하역설비(FLNG) 진행률 인식 본격화에 따른 해양 비중 확대로 믹스개선이 지속되며 영업이익률(OPM)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이서연 애널리스트는 "당분기 삼성중공업의 상선 매출 내 2022년 이전 수주분 비중은 20% 내외로 전분기대비 20%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해양의 경우 Ceder FLNG 진행률이 25% 내외로 올라오면서 해양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삼성중공업은 미국 현지 업체들과의 협력 관계 구축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비거 마린과의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협력 관련 업무협약(MOU) 외에도 작년 말 제너럴 다이내믹스 산하 나스코, 디섹과의 차세대 군수지원함 및 상선 건조 협력 양해각서(MOA)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그는 "한미 조선 업체간 협력 구도가 공고해지는 상황에서 다수 미국 업체의 해외 협력 수요는 확대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삼성중공업의 파트너십도 확장 및 다각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삼성중공업은 선박 및 해양플랫폼을 건조·판매하는 조선해양부문과 건축·토목공사를 수행하는 토건부문을 영위하고 있으며, 8개 해외 종속회사가 선박블록 제작 및 해양설비 설계를 담당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jahom01@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KCC, 보유 삼성물산 주식의 특별배당 재배당...'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 삼성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KCC(002380)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변화한 주주환원 정책 방향성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만원을 유지했다. KCC의 전일 종가는 47만4500원이다.조 연구원은 "지난 20일 KCC가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며 "작년과 가장 큰 차이는 투자자산 매각 가능성을 명문화하고 삼성물산 특...
  2. [원자재] 런딘 마이닝, 칠레 폭풍 여파로 구리 생산 전망 하향 캐나다 광산업체 런딘 마이닝(Lundin Mining)이 칠레(Chile) 아타카마(Atacama) 지역의 연이은 겨울 폭풍으로 카세로네스(Caserones) 구리 광산의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서 올해 구리 생산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기상이변에 따른 공급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국제 구리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런딘 마이닝은 카세로네스 광산의 2026년 연간 구...
  3. KCTC,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 4.63배 KCTC(대표이사 류주환. 009070)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KCTC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PER 4.6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로젠(033290)(4.75), 세방(004360)(5.15), 동방(004140)(6.39)가 뒤를 이었다.KCTC는 2분기 매출액 2909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7%, 5.4% 증가했다.지난 3개월 .
  4. [버핏 리포트] 나이스정보통신,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 본격화…결제·텍스리펀드 성장 기대 - LS LS증권은 나이스정보통신(036800)에 대해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가 연결 실적에 반영되면서 향후 4개 분기 영업이익이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80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의 전일 종가는 6700원이다.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나이스정보통신의 올해 3.
  5. [버핏 리포트] NHN KCP, 결제는 커지고 방식은 달라진다...'AI 자동결제' 상용화 '눈앞' - 신한 신한투자증권은 NHN KCP(060250)에 대해 신규 가맹점 유입과 해외 결제 성장으로 본업 성장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AI 에이전트 결제와 스테이블코인 등 차세대 결제 인프라 준비도 구체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NHN KCP의 전일 종가는 1만4760원이다.김유민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