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DL이앤씨, 충분한 수주확보가 관건...실적 개선세 이어나가 - 상상인
  • 정지훈 기자
  • 등록 2026-01-19 14:02:43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정지훈 기자] 상상인증권이 19일 DL이앤씨(375500)에 대해 "주택 마진 방어와 토목 손익 정상화, DL건설 대손 부담 완화 등을 감안하면 이익은 개선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4000원을 '유지'했다. DL이앤씨의 지난 16일 종가는 4만2900원이다. 


 DL이앤씨 매출액 비중. [자료=DL이앤씨 사업보고서] 

김진범 상상인증권 애널리스트는 "DL이앤씨의 4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1조8000억원, 영업이익 62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추정치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별도 부문에서는 국내 대형 플랜트 현장의 원가 500억원 수준의 상승요인이 선반영될 예정이다. 다만 해당 현장의 준공 시점이 6월 예정되어 있고, 도급 증액 가능성을 고려하면 올해 플랜트 부문의 매출총이익률(GPM)은 지난해 대비 개선 될 것으로 판단했다. 


주택부문의 GPM은 15.8%로 양호한 수익성 유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토목부문 역시 전분기 일회성 요인이 종결되며 142억원의 매출총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판매관리비에는 200억원 수준의 대손 반영 가능성과 성과급 및 이사비용 등의 일회성 요인을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김진범 애널리스트는 "12월 증산 4구역, 해운대 중동 5구역을 포함한 지난해 주택 부문 수주는 목표치 6조1000억원을 총족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토목 부문의 경우 연간 목표치를 소폭 하회할 것이며, 플랜트 부문은 예정된 프로젝트 수주 지연으로 인해 수정 목표치를 하회할 전망이다"고 전했다. 


수주 관점에서 토목 및 플랜트 부문의 기저가 낮아진 만큼, 검증이 지속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끝으로 "주가 및 실적에서의 관건은 플랜트 부문의 원가율 정상화 및 충분한 수주 확보 여부에 달려있다"고 마무리했다.


DL이앤씨는 토목, 주택, 플랜트 사업을 주력으로 운영하며, 국내 주택·토목사업의 DL건설과 해외 건설공사 수행의 9개 해외 현지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국회의사당, 세종문화회관 등 대표 랜드마크를 시공했으며, 업계 최고의 공공공사 수주역량과 민자사업 개발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DL이앤씨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jahom01@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KCC, 보유 삼성물산 주식의 특별배당 재배당...'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 삼성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KCC(002380)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변화한 주주환원 정책 방향성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만원을 유지했다. KCC의 전일 종가는 47만4500원이다.조 연구원은 "지난 20일 KCC가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며 "작년과 가장 큰 차이는 투자자산 매각 가능성을 명문화하고 삼성물산 특...
  2. [원자재] 런딘 마이닝, 칠레 폭풍 여파로 구리 생산 전망 하향 캐나다 광산업체 런딘 마이닝(Lundin Mining)이 칠레(Chile) 아타카마(Atacama) 지역의 연이은 겨울 폭풍으로 카세로네스(Caserones) 구리 광산의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서 올해 구리 생산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기상이변에 따른 공급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국제 구리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런딘 마이닝은 카세로네스 광산의 2026년 연간 구...
  3. KCTC,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 4.63배 KCTC(대표이사 류주환. 009070)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KCTC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PER 4.6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로젠(033290)(4.75), 세방(004360)(5.15), 동방(004140)(6.39)가 뒤를 이었다.KCTC는 2분기 매출액 2909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7%, 5.4% 증가했다.지난 3개월 .
  4. [버핏 리포트] 나이스정보통신,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 본격화…결제·텍스리펀드 성장 기대 - LS LS증권은 나이스정보통신(036800)에 대해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가 연결 실적에 반영되면서 향후 4개 분기 영업이익이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80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의 전일 종가는 6700원이다.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나이스정보통신의 올해 3.
  5. [버핏 리포트] NHN KCP, 결제는 커지고 방식은 달라진다...'AI 자동결제' 상용화 '눈앞' - 신한 신한투자증권은 NHN KCP(060250)에 대해 신규 가맹점 유입과 해외 결제 성장으로 본업 성장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AI 에이전트 결제와 스테이블코인 등 차세대 결제 인프라 준비도 구체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NHN KCP의 전일 종가는 1만4760원이다.김유민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