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22일 진에어(272450)에 대해 일시적 부진 요인 제거로 전년대비 개선될 것을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진에어의 전일 종가는 6850원이다.
진에어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류제현 미래에셋 연구원은 “진에어의 25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 감소한 3528억원을 기록했다”며 “국내선 수송량이 전년동기대비 24.5% 증가했으나 단기하락으로 상쇄되며 국제선 수송량이 및 부대수익이 모두 감소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영업적자는 9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 전환했다”며 “국내 대형기 투입과 환율 상승으로 인한 비용 증가가 불가피했고 동남아 노선 수요 감소로 수익성 악화폭이 심화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26년 1분기 동계 성수기 수요의 재개 및 매출 믹스 변화 지속으로 3개 분기 연속 적자에서는 탈피할 수 있을 전망이다”며 “다만 고환율 지속에 따른 비용 부담, 전반적인 수요 둔화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 악화는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분석했다.
또 “26년 2분기에는 계절적 수요 부진으로 영업이익이 재차 적자 전환하겠으나 전년 동기 대비 악화폭은 축소될 전망이다”며 “하반기에 들어서며 비정상적 영업환경의 제거가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합병으로 인한 독과점 우려에 따른 공정위의 시정 조치를 적용받고 있다”며 “수익성이 부진한 괌 노선 등에 지속적으로 좌석 공급을 유지 하는 상황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완화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진에어는 2008년 설립되어 항공운송업을 영위하며 2017년 상장했다. 항공기를 이용한 여객 및 화물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BOEING 737-800, 737-900, 737-8, 777-200 총 31대를 리스계약 중이다. 최근에는 신규 항공기 도입, 일본 및 동남아 노선 확대, 신규 목적지 개발로 네트워크 경쟁력 강화, 데이터 기반 업무 최적화와 연료 효율성 제고, 인공지능(AI) 기반 고객 응대 시스템 도입 등을 하고 있다.
진에어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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