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진에어, 고환율로 인한 적자전환...'성수기 수요 증가·매출 믹스 변화' 흑자 전망 - 미래에셋
  • 홍승환 기자
  • 등록 2026-01-22 09:07:43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홍승환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2일 진에어(272450)에 대해 일시적 부진 요인 제거로 전년대비 개선될 것을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진에어의 전일 종가는 6850원이다.

 

진에어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류제현 미래에셋 연구원은 “진에어의 25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 감소한 3528억원을 기록했다”며 “국내선 수송량이 전년동기대비 24.5% 증가했으나 단기하락으로 상쇄되며 국제선 수송량이 및 부대수익이 모두 감소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영업적자는 9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 전환했다”며 “국내 대형기 투입과 환율 상승으로 인한 비용 증가가 불가피했고 동남아 노선 수요 감소로 수익성 악화폭이 심화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26년 1분기 동계 성수기 수요의 재개 및 매출 믹스 변화 지속으로 3개 분기 연속 적자에서는 탈피할 수 있을 전망이다”며 “다만 고환율 지속에 따른 비용 부담, 전반적인 수요 둔화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 악화는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분석했다.

 

또 “26년 2분기에는 계절적 수요 부진으로 영업이익이 재차 적자 전환하겠으나 전년 동기 대비 악화폭은 축소될 전망이다”며 “하반기에 들어서며 비정상적 영업환경의 제거가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합병으로 인한 독과점 우려에 따른 공정위의 시정 조치를 적용받고 있다”며 “수익성이 부진한 괌 노선 등에 지속적으로 좌석 공급을 유지 하는 상황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완화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진에어는 2008년 설립되어 항공운송업을 영위하며 2017년 상장했다. 항공기를 이용한 여객 및 화물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BOEING 737-800, 737-900, 737-8, 777-200 총 31대를 리스계약 중이다. 최근에는 신규 항공기 도입, 일본 및 동남아 노선 확대, 신규 목적지 개발로 네트워크 경쟁력 강화, 데이터 기반 업무 최적화와 연료 효율성 제고, 인공지능(AI) 기반 고객 응대 시스템 도입 등을 하고 있다.


진에어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hongsh7891@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KCC, 보유 삼성물산 주식의 특별배당 재배당...'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 삼성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KCC(002380)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변화한 주주환원 정책 방향성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만원을 유지했다. KCC의 전일 종가는 47만4500원이다.조 연구원은 "지난 20일 KCC가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며 "작년과 가장 큰 차이는 투자자산 매각 가능성을 명문화하고 삼성물산 특...
  2. [원자재] 런딘 마이닝, 칠레 폭풍 여파로 구리 생산 전망 하향 캐나다 광산업체 런딘 마이닝(Lundin Mining)이 칠레(Chile) 아타카마(Atacama) 지역의 연이은 겨울 폭풍으로 카세로네스(Caserones) 구리 광산의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서 올해 구리 생산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기상이변에 따른 공급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국제 구리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런딘 마이닝은 카세로네스 광산의 2026년 연간 구...
  3. KCTC,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 4.63배 KCTC(대표이사 류주환. 009070)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KCTC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PER 4.6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로젠(033290)(4.75), 세방(004360)(5.15), 동방(004140)(6.39)가 뒤를 이었다.KCTC는 2분기 매출액 2909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7%, 5.4% 증가했다.지난 3개월 .
  4. [버핏 리포트] 나이스정보통신,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 본격화…결제·텍스리펀드 성장 기대 - LS LS증권은 나이스정보통신(036800)에 대해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가 연결 실적에 반영되면서 향후 4개 분기 영업이익이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80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의 전일 종가는 6700원이다.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나이스정보통신의 올해 3.
  5. [버핏 리포트] NHN KCP, 결제는 커지고 방식은 달라진다...'AI 자동결제' 상용화 '눈앞' - 신한 신한투자증권은 NHN KCP(060250)에 대해 신규 가맹점 유입과 해외 결제 성장으로 본업 성장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AI 에이전트 결제와 스테이블코인 등 차세대 결제 인프라 준비도 구체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NHN KCP의 전일 종가는 1만4760원이다.김유민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