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김록호, 2026년 01월 22일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Micron)이 대만 PSMC의 P5 반도체 공장을 약 18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하며 생산 능력 확대에 나섰다. 이는 AI 확산으로 메모리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상황에서, 자체 신규 공장이 본격 가동되기 전 발생할 수 있는 공급 공백을 줄이기 위한 선택이다. 쉽게 말해, 새 공장이 완성되기 전까지 ‘즉시 쓸 수 있는 공장’을 사서 물량을 확보한 셈이다.
[사진=버핏연구소]
P5 공장은 2027년 하반기부터 양산이 가능해 마이크론 전체 DRAM 공급의 약 1.1%를 추가로 책임질 전망이다. 비중은 크지 않지만, AI용 고성능 메모리 수급이 타이트한 시장에서는 의미 있는 보완재다. 향후 2·3단계 증설과 미국 내 신규 팹 가동이 더해질 경우, 2028년 이후 메모리 수급 안정과 업황 회복 기대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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