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RF머트리얼즈, AI 광통신 수요 확대에 실적 성장 전망 - 하나
  • 양동현 기자
  • 기사등록 2026-01-28 10:49:21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양동현 기자] 하나증권은 2026년 1월 28일 RF머트리얼즈(327260)에 대해 AI 관련 광통신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증권은 동사의 2025년 4분기 연결 매출액을 20억원, 영업이익을 2억원으로 제시하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고, 2026년에는 연결 매출액 920억원, 영업이익 140억원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원을 제시했다. RF머트리얼즈의 27일 종가는 3만700원이다.

 

RF머트리얼즈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RF머트리얼즈는 루멘텀향 통신용 패키지 수요 확대와 자회사 RF시스템즈의 실적 개선이 동시에 나타나며 이익 체력이 빠르게 강화되고 있다. 특히 2025년 4분기에는 방산 자회사 매출 증가와 함께 통신용 패키지 매출이 전년 대비 2~3배 성장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러한 흐름이 2026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실적 측면에서 RF머트리얼즈의 2025년 4분기 연결 매출액은 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억원으로 큰 폭의 개선을 보였다. 자회사 RF시스템즈는 방산용 부품 공급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원을 유지하고 있으며, 본사는 통신용 패키지와 펌프 레이저(광신호 증폭에 필요한 핵심 부품) 공급 확대를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2026년 통신용 패키지 매출이 550억원 수준으로 전체 매출의 6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리스크 요인으로는 글로벌 광통신 시장 내 경쟁 심화 가능성이 언급됐으나, 중국 광모듈 업체들이 미국과 유럽에서 제재를 받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어 국내 업체인 RF머트리얼즈에는 오히려 수요 이전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AI 데이터센터 확산과 함께 서버용 광트랜시버 수요 증가가 중장기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평가했다. 

 

RF머트리얼즈는 통신용 반도체 소재와 방산 부품을 동시에 영위하는 기업이다. 방산 자회사를 통한 안정적 수익 기반 위에 AI 인프라 확대에 따른 광통신 부품 수요가 더해지며 사업 구조가 점차 고도화되고 있다. 이러한 이중 구조는 향후 실적 변동성을 낮추는 동시에 중장기 성장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요소로 평가된다.

 

RF머트리얼즈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gomeetandy@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3.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4.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5.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