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키움증권, 주식투자 열풍의 최대 수혜…유동성 장세 속 실적·주주환원 동반 강화 – NH
  • 윤승재 기자
  • 등록 2026-02-05 10:11:03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윤승재 기자] NH투자증권은 5일 키움증권(039490)에 대해 주식시장 유동성 확대의 직접적인 수혜가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2만원에서 62만원으로 상향했다. 키움증권의 전일 종가는 44만4000원이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4분기 실적은 성과급 확대와 해외부동산 충당금 적립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지만, 이는 일회성 요인에 가깝다”며 “1월에만 거래대금이 60조원대를 기록한 점을 감안하면 1분기 실적은 역대 최고 수준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키움증권 자금운용실적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그는 “국내 일평균 거래대금이 70조원대, 해외주식 거래대금이 9조원대까지 확대됐고, 원화 예탁금 111조원, 신용잔고 30조원 등 유례없는 유동성 환경이 조성됐다”며 “리테일 브로커리지와 WM 중심의 실적 개선 흐름은 단기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리테일 부문에서는 주식중개 시장 점유율(M/S) 25%로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시스템과 인력 확충을 통해 중소형 증권사 고객까지 흡수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ETF LP 시장에 대해서는 향후 집중 공략 전략을 추진 중으로, 추가적인 수익원 확대 가능성도 열려 있다는 평가다. 신용잔고 점유율은 소폭 하락했으나, 브로커리지 수수료만으로도 실적 개선이 가능한 장세라는 분석이다.


또한 키움증권은 작년 말부터 발행어음 판매를 본격화해 약 7800억원의 잔고를 확보했으며, 올해 최소 2조원 이상의 발행이 계획돼 있어 신사업 성장 속도도 빠르다는 분석이다.


주주환원 측면에서도 기대감이 높다. 그는 “보통주 DPS 1만1500원으로 배당성향 25%를 상회해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했다”며 “오는 3월 발표될 2026~2027년 주주환원 정책에서는 기존 연 30% 수준의 환원율 상향과 함께 자사주보다 배당 비중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끝으로 “거래대금 확대에 따른 실적 추정치 상향과 함께 목표 PBR을 2.1배로 상향 적용했다”며 “유동성 장세가 이어지는 한 키움증권은 구조적으로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덧붙였다.


키움증권은 키움저축은행 등 금융 계열사를 확장해 종합 금융 네트워크 구축하며, 국내 최대 온라인 고객 기반으로 2005년 이후 국내주식 위탁매매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전통적 위탁 중개 서비스 강화와 자산관리 시장 공략을 통해 디지털 기반 리테일 경쟁력과 비브로커리지 부문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키움증권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eric9782@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가총액 상위 종목] HLB, 전일비 5.97% ↑... 현재가 3만7300원 7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HLB(028300)가 전일비 ▲2100원(5.97%) 오른 3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HLB는 항암제 개발을 중심으로 바이오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신약 허가와 임상 결과, 글로벌 판매 기대감 등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이어 에코프로비엠(247540, 10만7000원, ▲4500, 4.39%), LG에너지솔루션(373220, 36만원, ▲1만5000, 4.35%), 한.
  2. [버핏 리포트] 테스, 반도체 장비 수주 2배 늘어…하반기 실적 성장 기대 - SK SK증권은 테스(095610)에 대해 2분기 신규 수주가 전 분기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하반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가 이어지면서 수주잔고도 빠르게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테스의 전일 종가는 14만5000원이...
  3. [버핏 리포트] LG, 전자·화학 계열 호조에 2Q 영업이익 92% 급증…추가 주주환원 모색 - 대신 대신증권이 14일 LG(003550)에 대해 "전자 및 화학 계열사의 지분법 이익 급증으로 2분기 깜짝 호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기취득 자사주 전량 소각을 완료하고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LG의 전일종가는 11만3700원이다.이경연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LG의 2분기 실적에 대해...
  4. [버핏 리포트] NAVER, AI 팩토리 가치 '14.4조'...'글로벌 프런티어' 제휴에 시선 - 키움 키움증권은 NAVER(035420)에 대해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와 B2B(기업 간 거래)를 관통하는 소버린 AI(Sovereign AI) 전략의 지속적인 성과 확인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아웃퍼폼(Outperform)'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했다. NAVER의 전일 종가는 22만6500원이다.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NAVER의 총 적정가치는 ...
  5. 흥국, 기계주 저PER 1위... 4.87배 흥국(대표이사 류명준. 010240)이 8월 기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흥국이 8월 기계주 PER 4.8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디와이피엔에프(104460)(4.96), 디와이파워(210540)(5.04), TYM(002900)(5.31)가 뒤를 이었다.흥국은 2분기 매출액 427억원, 영업이익 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2.7%, 21.1% 증가했다.주가는 지난 3개월간 등.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