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SK텔레콤, 비과세 배당 '감액배당' 가능성 제시...배당 불확실성 해소 - 대신
  • 홍승환 기자
  • 등록 2026-02-06 10:14:0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홍승환 기자]

대신증권은 6일 SK텔레콤(017670)에 대해 비용 효율화 작업 진행으로 영업이익을 1조8200억원에 근접, 24년 수준으로 만든 것을 근거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9만7000원을 제시했다. SK텔레콤의 전일 종가는 7만7500원이다.

 

SK텔레콤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김희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25년 4분기 매출액 4조3000억원 영업이익 1200억원이다”며 “25년 영업이익은 총 1조1000억원이며 26년 기대 영업이익은 1조7600억원이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SKT의 배당 정책은 연결 당기순이익의 50% 이상, 과거 평균은 70% 지난 10년간 3가지 정책하에 실시한 배당을 성향으로 환산하면 당기순이익의 평균은 70%, 24년 기준으로 60%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익 급감으로 3·4분기 미배당, 25년 주당배당금(DPS)은 1660원이며 지난 23·24년 주당배당금은 총 3540원이었다”며 “SKT는 전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비과세 배당 가능성을 제시했다”라고 밝혔다.

 

또 “주식발행초과금을 감안하면 통상적인 과거 정상 배당의 2년치를 감액 배당 가능하다”며 “감액배당은 주주총회 결의 사항이어서 26년 3월 통과시 27년부터 적용한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26년 예상 주당배당금은 3320원이며 26년 4분기부터 비과세 적용시 실수령액은 3000원으로 23·24년 3540원 시절 실수령액 수준으로 회복한다”며 “26년 주당배당금 3320원은 15년 이후의 배당정책과 일맥상통하고, 이를 위해 감액배당이라는 신박한 아이디어를 도출해 배당 불확실성을 상당부분 해소했다”라고 평가했다.

 

SK텔레콤은 1984년 설립된 국내 1위 이동통신 사업자로,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SK브로드밴드, 피에스앤마케팅 등 19개사다. 무선통신사업, 유선통신사업, 상품판매형 데이터방송채널사용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에는 2019년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통해 1위 사업자 위상을 이어가고 있으며, 5G 네트워크의 특성은 AI 발전과 더불어 새로운 서비스 출시 및 IoT 기반 B2B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음.


SK텔레콤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hongsh7891@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램덤워크 투자수업》의 오류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저자의 경력이나 명성 때문인지 2020년에 번역 출판된 《램덤워크 투자수업》(A Random Walk Down Wall Street) 12판은 표지부터가 거창하다. ‘45년간  12번 개정하며 철저히 검증한 투자서’, ‘전문가 부럽지 않은 투자 감각을 길러주는 위대한 투자지침서’ 라는 은빛 광고문구로 독자를 유혹한다.[1] 출판 5...
  2. [신규 상장 종목] 삼미금속, 전일비 17.00% ↑... 현재가 1만 3490원 30일 오후 1시 35분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삼미금속(012210)가 전일비 ▲ 1960원(17.00%) 오른 1만 3490원에 거래 중이다. 삼미금속은 비철금속 소재를 가공·제조하는 금속 전문 기업으로, 산업용 금속 부품과 소재를 공급한다. 주요 고객 산업은 전기·전자 및 기계 분야로, 금속 가공 기술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납품 구조를 보유하고 있...
  3. [원자재] 미국 동 관세 불확실성 완화…재고 쌓인 동 시장, 방향성은 아직 유보이다 최근 동 시장의 가장 큰 화두는 미국의 추가 관세 여부이다. 관세 우려가 한풀 꺾이면서 가격은 급등했지만, 재고 구조는 여전히 불안정한 모습이다. 1월 29일 런던금속거래소(LME) 동 가격은 톤당 13,844달러로 전일 대비 6.5% 상승했다. 관세 리스크가 완화된다는 인식이 가격을 밀어 올린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의 배경에는 미국 정부의 정책 ..
  4. [버핏 리포트] 현대차, 4분기 매출 46.8조...일회성 비용에 영업익 컨센서스 하회 - NH NH투자증권이 30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지난해 도매 판매가 연초 가이던스에 소폭 미달했으나, 글로벌 하이브리드자동차(HEV) 판매 비중 확대 및 북미 판매 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됐고 영업이익률이 시장 기대치 수준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현대차의 전일 종가는 52만8000원이다.하...
  5. 오션인더블유, 건축제품주 저PER 1위... 0.37배 오션인더블유(대표이사 최진욱 이응길. 052300)가 1월 건축제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션인더블유가 1월 건축제품주 PER 0.3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제일테크노스(038010)(3.54), 대림바스(005750)(7.55), 삼목에스폼(018310)(9.47)가 뒤를 이었다.오션인더블유는 3분기 매출액 21억원, 영업손실 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