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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리포트] CJ대한통운, '이커머스 지각변동' 수혜…추가 수주 잠재력 보유 - LS
  • 김도하 기자
  • 등록 2026-02-11 10: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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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김도하 기자]

LS증권은 11일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를 상회하며, ‘이커머스 시장 재편’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6만7000원으로 기존 대비 35.8% 상향했다. CJ대한통운의 전일 종가는 13만6700원이다.


이재혁 LS증권 애널리스트는 “CJ대한통운의 지난해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596억원(전년동기대비 +3.4%)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1507억원)를 웃돌았다”며 “특히 택배·이커머스 부문에서 신선식품 및 풀필먼트 물동량이 전년 대비 54% 성장하고, 새벽·당일배송 처리량이 120% 증가하며 프리미엄 배송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부문 역시 미국 대형 프로젝트 매출 인식이 본격화되며 이익 성장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CJ대한통운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그는 “최근 시장의 균열이 발생하며, 새벽·당일배송과 주 7일 배송 역량을 갖춘 CJ대한통운이 입지를 굳히고 있다”며 “올해는 이커머스 시장의 지형 변화가 CJ대한통운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라스트마일 배송, 보관 및 배차(W&D), 제3자 물류(3PL)의 연계 수주가 확대되고 있는 점도 강력한 성장 잠재력”이라며 “소비 경기 반등과 주요 프로젝트 개시로 실적이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하며 주가 리레이팅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CJ대한통운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hsem5478@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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