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팬오션, PBR 상승 기대감에 '매수' 유지... 선대 확대로 실적 안정성 제고 – 삼성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6-02-12 12:40:09
  • 수정 2026-02-12 12:40:5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삼성증권은 12일 팬오션(028670)에 대해 올해 글로벌 경쟁사 평균 PBR이 오를 것(0.77배, 전년대비 +17.8%)으로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800원으로 상향했다. 팬오션의 전일 종가는 4910원이다.


오린아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4분기 평균 BDI(발틱 건화물 운임지수)가 연중 최대 비수기인 춘절을 앞둔 중국의 철광석 재고 구축 수요와 아프리카 신규 광산 가동 효과로 2159포인트(전년동기대비 +47.4%, 이하 동일)를 기록했다”며 “다만 벌크 물동량이 2275만톤으로 11% 감소해 벌크 부문 매출액이 8003억원(-9.4%)에 그쳤으나 영업이익은 운임 강세로 전년동기와 비슷한 610억원, 영업이익률 7.6%(+0.7%pts)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팬오션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그는 “컨테이너 부문은 SCFI(상하이 컨테이너 운임지수)가 1440포인트로 39.5% 하락하며 매출액 1125억원(-4.5%), 영업이익 95억원(-45.7%), 영업이익률 8.4%(-6.4%pts)였다”며 “탱커 부문은 매출액 741억원(-3%), 영업이익은 VLCC 시황 급등에(4분기 BTI TD3 110포인트, +117%) 211억원(+8.2%)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LNG부문은 선대 확대로 매출액 904억원(+129%), 영업이익 396억원(+159%), 영업이익률 43.8%(+5.1%pts)”이라며 “미•중 무역 긴장 여파로 곡물 사업 매출액이 전년대비 26% 감소한 3870억원에 그쳐 전체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도 중대형•우량점 점포 중심 출점 전략이 이어질 것이고 올해 300여개의 점포가 늘어날 것”이라며 “중대형점은 소형 점포보다 투자대비 수익성이 높아 향후 실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선대 확대가 이어질 전망인데 신조 벌크 4척과 MR탱커 4척이 연내 인도될 예정”이라며 “실적 발표와 함께 SK해운으로부터 장기용선계약을 수행 중인 31만DWT급 VLCC 10척 인수를 공시했는데, 인수 완료 시 장기운송계약 증가에 따른 실적 안정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했다.


끝으로 “뉴캐슬막스 신조 2척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며 2030년까지 사선이 확대될 것”이라며 “글로벌 경쟁사 평균 대비 저평가가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팬오션은 정기선, 부정기선, 대형선 등 선대를 운영하며 벌크 및 비벌크 화물 해상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곡물사업, 선박관리업도 영위한다. 포스코, 발전자회사, 중국 제철소 등과 장기 운송계약을 체결했다.


팬오션.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lsy@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램덤워크 투자수업》의 오류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저자의 경력이나 명성 때문인지 2020년에 번역 출판된 《램덤워크 투자수업》(A Random Walk Down Wall Street) 12판은 표지부터가 거창하다. ‘45년간  12번 개정하며 철저히 검증한 투자서’, ‘전문가 부럽지 않은 투자 감각을 길러주는 위대한 투자지침서’ 라는 은빛 광고문구로 독자를 유혹한다.[1] 출판 5...
  2. [신규 상장 종목] 삼미금속, 전일비 17.00% ↑... 현재가 1만 3490원 30일 오후 1시 35분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삼미금속(012210)가 전일비 ▲ 1960원(17.00%) 오른 1만 3490원에 거래 중이다. 삼미금속은 비철금속 소재를 가공·제조하는 금속 전문 기업으로, 산업용 금속 부품과 소재를 공급한다. 주요 고객 산업은 전기·전자 및 기계 분야로, 금속 가공 기술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납품 구조를 보유하고 있...
  3. [원자재] 미국 동 관세 불확실성 완화…재고 쌓인 동 시장, 방향성은 아직 유보이다 최근 동 시장의 가장 큰 화두는 미국의 추가 관세 여부이다. 관세 우려가 한풀 꺾이면서 가격은 급등했지만, 재고 구조는 여전히 불안정한 모습이다. 1월 29일 런던금속거래소(LME) 동 가격은 톤당 13,844달러로 전일 대비 6.5% 상승했다. 관세 리스크가 완화된다는 인식이 가격을 밀어 올린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의 배경에는 미국 정부의 정책 ..
  4. [버핏 리포트] 현대차, 4분기 매출 46.8조...일회성 비용에 영업익 컨센서스 하회 - NH NH투자증권이 30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지난해 도매 판매가 연초 가이던스에 소폭 미달했으나, 글로벌 하이브리드자동차(HEV) 판매 비중 확대 및 북미 판매 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됐고 영업이익률이 시장 기대치 수준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현대차의 전일 종가는 52만8000원이다.하...
  5. 오션인더블유, 건축제품주 저PER 1위... 0.37배 오션인더블유(대표이사 최진욱 이응길. 052300)가 1월 건축제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션인더블유가 1월 건축제품주 PER 0.3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제일테크노스(038010)(3.54), 대림바스(005750)(7.55), 삼목에스폼(018310)(9.47)가 뒤를 이었다.오션인더블유는 3분기 매출액 21억원, 영업손실 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