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도하 기자] 5일 코스피는 전일비 490.36 포인트(9.63%) 상승한 5583.90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1조7964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45억원, 1조7187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137.97 포인트(14.10%) 상승한 1116.41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1조5527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318억원, 7413억원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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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마감코멘트에서 “국내 증시가 전날의 기록적인 폭락을 뒤로하고 하루 만에 기록적인 폭등세를 연출하며 극적인 반등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급등은 대내외적인 긍정적 소식들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외신을 통해 이란이 미국 측에 종전 협상 관련 접촉을 시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전쟁 장기화 우려가 완화된 점이 주효했다.
또 미국의 2월 공급관리협회(ISM)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6.1을 기록하며 20개월 연속 확장 국면을 유지하고, 민간 고용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등 견조한 매크로 지표도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했다.
국내 정책적 요인도 증시를 견인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주식 및 환율 변동에 대응하기 위해 '100조원 금융 안정 조치' 집행을 지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강력한 하방 지지선이 마련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됐다. 이에 코스피 상승 종목 비율은 95.3%, 코스닥은92.5%에 달하는 대규모 강세장이 시현됐다.
KB증권 리서치본부는 "내일 예정된 미국의 2월 비농업부문 고용과 실업률 발표가 이번주 마지막 거래일의 증시 방향성을 좌우할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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