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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체크] 건설, 단기는 보수적 접근 필요...중장기로 넓게 보면 자본투자 초입
  • 정지훈 기자
  • 기사등록 2026-03-09 08: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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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정지훈 기자] 출처: 유진투자증권 류태환, 2026년 3월 9일


이란과 미국·이스라엘 간 군사 충돌로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와 중동 에너지 인프라 공격이 발생했다. 이에 국제유가와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했으며, 건설업종도 변동성과 조정압력을 받고 있다. 


[이미지=버핏연구소 | AI 생성]  

단기적으로 건설업종은 몇 가지 불확실성에 직면해있다. 에너지 가격 상승이 불러오는 공사비 상승 압력과 인력 이동 제한 및 물류 차질로 인한 중동 프로젝트 매출 둔화,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따른 신규 프로젝트 발주 지연 등이다. 


허나 역사적으로 지정학적 갈등은 에너지 인프라 투자 확충의 촉매로 작용했다. 에너지 공급망의 취약성이 드러날수록 각국은 에너지 안보 강화와 공급망 다변화를 위해 힘써왔다. 


또 산유국의 자본적지출(CAPEX)이 빠르게 늘며 플랜트 시장의 투자 사이클이 형성된다는 점과 전후 국가 기반시설 복구를 위한 재건사업이 추진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중장기적으로 과거 사례와 같이 새로운 투자 사이클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쟁이 아직 진행 중이므로 단기적으로 건설업종 투자는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다. 다만 중동 리스크 노출이 제한적인 DL이앤씨와 HDC현대산업개발은 상대적으로 주가 방어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한다. 향후 종전이 가시화된다면 미국 LNG 프로젝트와 중동 저탄소 프로젝트 확대에 따른 삼성E&A 수혜 가능성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관련 종목]

294870: HDC현대산업개발, 375500: DL이앤씨, 028050: 삼성E&A

jahom01@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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