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GS건설, 주택건축 수익성 방어 전망...국내 원전 주관사 참여 가능성도 - 키움
  • 정지훈 기자
  • 기사등록 2026-04-09 08:58:5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정지훈 기자] 키움증권이 9일 GS건설(006360)에 대해 "해외 원전 사업에서 비주관사로, 국내 원전 사업에서는 주관사로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GS건설의 전일종가는 3만7400원이다. 


GS건설 매출액 비중. [자료=GS건설 사업보고서]  

신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의 1분기 영업이익을 1214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시장 추정치를 상회한다. 분양 세대수 감소에 따른 주택건축의 매출액 하락이 예상대비 클 것으로 전망되나, 주택건축 부문의 수익성이 10% 초중반대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했다. GS건설은 상반기 내에 연간 분양 목표치 75% 이상을 달성할 계획이다. 


신대현 연구원은 "2027년 주택건축 부문의 매출액 반등을 위해 약 130MW 수준의 데이터센터 착공을 예정하고 있다"며 "주택건축 부문 원가율은 고유가로 인해 2분기부터 일부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수력원자원(이하 한수원)이 해외 원전 사업 수주에 참여할 시 비주관사로 GS건설이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유는 GS건설은 신한울 1, 2호기 시공 비주관사로 참여한 경험이 있고, 약 100명 정도의 원자력 관련 인력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한수원은 체코 테믈린, 베트남 닌투언, 튀르키예 시노프, UAE 바라카, 사우디 두와이힌 등 원전 입찰에 참여할 예정이며, 미국 진출도 고려하고 있다. 또 국내에서도 오는 2029년 인허가를 마무리하고 2기의 대형원전을 건설할 계획이다. 현재 원전 시공사 수가 전반적으로 부족한 상황이기에 국내 원전 공사의 경우 비주관사가 주관사로 참여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GS건설은 건축ㆍ주택사업본부, 플랜트사업본부, 인프라사업본부와 3개 실로 구성된 종합건설회사다. 현재는 친환경 에너지 사업으로의 확장을 준비하며 국제적 에너지전환에 대비한 친환경 사업과 폐기물에너지화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GS건설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jahom01@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3.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4.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5.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