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삼영전자, 시가총액 수준의 현금 보유
  • hankook990
  • 기사등록 2016-10-23 11:00:1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삼영전자의 보유 현금이 시가총액에 육박하고 있다. 지난 6월 30일 기준 이 회사가 뷰유한 현금성 자산은  1961억원으로 시가총액 2270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이 회사의 현금성 자산은 2009년 1,032억원 → 2010년 1,132억원 → 2011년 1,167억원 → 2012년 1,315억원 → 2013년 1,609억원 →
2014년 1,900억원 → 올해 3분기 기준 1961억원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는 콘덴서와 알루미늄 FOIL(재료사업) 사업부문의 Capa가
충분히 확대돼 있어 당분간 대규모 추가 증설 계획이 없고, 배당금 40억원을 제외하면 이익이 대부분 순현금으로 유보되기 때문이다.

또, 이 회사는 부채 비율이 5%에 불과해 사실상 무차입 경영을 하고 있다. 23일 현재 삼영전자의 주가는 1만 1350원으로 최고점인 지난해 7월 31일 1만 7700원 대비 35% 하락한 상태이다(아래 사진).

삼영전자주가

삼영전자의 주력 생산품인 콘덴서는 융복합 시대의 필수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삼영전자는 알루미늄 전해 콘덴서를 삼성전자, LG전자, 델파이 등에공급하고 있다.  
콘덴서는 에너지를 저장하고 방전하는 역할을 통해 기계의 전원을 조절할 수 있는 장치이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TV 등 전자기기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콘덴서 시장 규모도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친환경 자동차에 활용되면서 콘덴서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2015년 세계 콘덴서 시장 규모는 12조2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 올해는 4.4% 늘어난 12조8000억원으로 예상된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TV 등 전자기기 고기능화와 초소형화 추세로 관련 부품의 수요가 증가될 전망이다. 또 자동차 역시 운전자 편의를 증대시키기 위해 빠르게 전자화되고 있어 관련 부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체 에너지인 풍력, 태양광 시장 성장으로 전력용으로 사용되는 콘덴서의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삼영전자의 경우 주력 매출이던 IT제품 향 매출과 가전제품 향 매출이 최근 저전력 소비 제품 증가로 인해 매출이 감소해 왔다. 그러나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등 자동차 전장부품 콘덴서 매출이 급증하면서 이익이 다시 상승하고 있다. 자동차 전장부품은 IT제품용 대비 이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아 앞으로도 이익률 증가가 기대된다.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3.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4.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5.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