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삼성E&A, 뉴에너지 사업 기대 여전… 미국 정착 시 주가↑ – 교보
  • 이승윤 기자
  • 기사등록 2026-04-24 10:28:4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교보증권은 24일 삼성E&A(028050)에 대해 뉴에너지 사업에 대한 기대가 여전하고 미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했을 시 주가도 오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만6000원으로 상향했다. 삼성E&A의 전일 종가는 5만300원이다.


이상호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 2조3000억원(+8.1%, 이하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1882억원(+19.6%)”이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예상보다 낮았고 높아진 첨단산업에 비해 이번 분기 매출액은 부진했다”고 전했다.


삼성E&A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이상호 애널리스트는 “기대했던 삼성전자 P5 캠퍼스 공사진행이 아직 초기단계 수준이라서 매출액이 인식되지 않았다”며 “영업이익은 판관비에서 퇴직금 관련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고 이를 제외한다면 예년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추정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삼성E&A의 이번 분기 수주는 대부분 화공 부문에서 나왔다”며 “중동 화공 프로젝트 수의계약에 24억달러(약 3조2000억원)를 투자하며 1분기임에도 연간 수주 가이던스의 39%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그는 “삼성E&A가 제시한 연간 수주 예상치는 화공(8조원), 첨단(2조원), 뉴에너지(2조원)이며 중장기 전략으로 뉴에너지에 대한 전략과 가시성을 강조했다”며 “파이프라인에 있는 멕시코 멕시놀(20억달러), 카타르 UREA(25억달러), 사우디 카프지(20억달러), 사우디 암모니아(35억달러) 등 프로젝트에 대한 수주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첨단산업 부문은 계열사가 CAPEX(설비 투자) 투자를 확대하며 캡티브 물량(계열사 내 물량)에서 지속적인 수주가 있을 것”이라며 “하반기 중으로 삼성E&A가 예상치를 상향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기대했다.


끝으로 “삼성E&A는 플랜트에 대한 높은 역량을 유지하고 있고 향후 새로운 뉴에너지 향 신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최근 미국으로 진출했는데 향후 미국 뉴에너지 향 수주가 유의미하게 쌓인다면 밸류에이션과 추정치를 상향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삼성E&A는 화공, 첨단산업, 뉴에너지 분야를 운영하는 EPC(설계·조달·시공) 기업이다. 뉴에너지 사업은 2022년 시작했다.


삼성E&A.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lsy@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