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한전KPS, 주당배당금 규모 증가 기대...작년과 달리 실적 양호 - 하나
  • 홍승환 기자
  • 기사등록 2026-05-12 09:08:54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홍승환 기자] 하나증권은 한전KPS(051600)에 대해 주당배당금(DSP) 규모가 증가할 가능성을 근거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6만8000원을 제시했다. 한전KPS의 전일 종가는 5만7100원이다.


한전KPS 매출액 비중. [이미지=버핏연구소]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번 1분기 매출액은 3524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대비 22.4% 증가, 원자력/양수와 해외가 전사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며 "화력부문은 1088억원으로 5% 감소한 반면 원자력/양수는 1499억원으로 45.4% 증가, 송변전은 275억원으로 4.6% 증가, 해외는 360억원으로 15%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연간 계획예방정비 일정에서 이번 분기 준공 호기는 원자력 4기, 화력 2기로 각각 전년동기와 동일했다"며 "올해 연간 계획은 화력이 97기로 2월 대비 4기 감소, 원자력은 20기로 기존과 같고 영업이익은 370억원으로 전년대비 374.4% 증가, 재료비는 308억원으로 전년대비 146.4% 증가했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시공 매출 증가로 자재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이고 노무비는 1407억원으로 전년대비 0.1% 감소했다"며 "일시적으로 인력이 감소한 영향, 상반기 인원 충원을 감안하면 향후 감소 효과의 지속 가능성은 높지 않을 전망이다"라고 분석했다.


또 "경비는 1439억원으로 전년대비 13.5% 증가, 계획예방정비공사 단기노무원 급여가 증가 했기 때문이다"며 "영업이익률은 10.5%를 기록해 전년대비 7.8%p 개선, 원가 비중이 높은 대외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전사 이익률은 두 자리 수 초반에 그쳤고 영업외수익은 기부금 증가로 전년대비 감소했으나 영업이익 증가로 세전이익은 개선되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작년 4업연도 배당은 연간 실적 부진으로 전년대비 감소한 바 있지만 올해는 작년의 기저효과에 더해 경영평가 등급 변화 가능성을 감안하면 주당배당금(DPS) 규모가 증가할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성과급 관련 영향은 2분기 및 4분기에 영향이 집중되어 6월 하순 발표 되는 경평등급 결과가 바로 반영되기 때문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한전KPS는 1984년 한국전력공사 전액 출자로 설립된 발전설비정비 전문회사로, 51년간 국내외 다양한 발전설비를 책임 정비해왔다. 화력, 원자력, 송변전 설비 정비를 포함한 토탈(Total) 정비서비스를 제공하고, 필리핀과 남아공 현지법인을 통해 해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기종 설비에 대한 정비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정비와 기술을 겸비한 정비 수행 능력을 보유하고, 자격제도와 교육을 통해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한전KPS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이미지=버핏연구소]

hongsh7891@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