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도하 기자] 27일 코스피는 전일비 181.19 포인트(2.25%) 상승한 8228.70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4497억원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4046억원, 1898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39.39 포인트(3.36%) 하락한 1133.13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6424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49억원, 5518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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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마감코멘트에서 “국내 증시는 코스피가 8200선을 돌파하며 강세를 보인 반면, 코스닥은 하락하며 시장 간 온도 차가 극명하게 갈렸다”고 밝혔다.
미국 증시는 UBS가 마이크론의 목표주가를 3배 상향 조정한 영향으로 반도체 랠리가 재점화되면서 S&P500과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에 국내 증시에서도 반도체 강세가 지속되었으며, 이날 출시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영향으로 삼성전자(+2%대)와 SK하이닉스(+9%대)가 갭상승 출발하며 장 초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다만 코스피 강세에도 불구하고 상승 종목 수가 80개 미만에 그쳐, 반도체 대형주 중심의 수급 쏠림 현상과 뚜렷한 차별화 장세가 확인되었다.
이외에도 로보틱스 밸류체인 수혜 기대감에 현대모비스와 현대오토에버가 상승했으며, 코스닥에서는 디앤디파마텍이 MASH 치료제 임상 2상 결과와 기술이전 기대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편 28일 한국 금융통화위원회, 미국 4월 PCE 물가지수, 마블 테크놀로지 실적 발표 등 다수의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어 물가 안정 확인 여부가 향후 상승 흐름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단일종목 ETF 출시에 따른 신규 유동성 유입과 이로 인한 수급 변동성 확대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관심 종목]
005930: 삼성전자, 373220: LG에너지솔루션, 000660: SK하이닉스, 207940: 삼성바이오로직스, 035420: NAVER, 005380: 현대차, 006400: 삼성SDI, 051910: LG화학, 035720: 카카오, 000270: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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