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정지훈 기자] NH투자증권이 11일 삼성물산(028260)에 대해 '삼성전자, 삼성생명 등 투자자산가치가 상승했으며, 목표 순자산가치(NAV) 대비 할인율 조정을 반영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5만원으로 '상향'했다. 삼성물산의 전일종가는 40만7500원이다.
삼성물산 매출액 비중. [자료=삼성물산 사업보고서]
이승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건설 부문에서 고객사 투자 확대로 평택 P5 등의 하이테크 수주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매출이 본격화되는 시점은 올해 하반기로 예상했으며, 수익성 개선도 동반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승영 연구원은 "더해 대형원전/소형모듈형원자로(SMR) 사업이 확대 중"이라며 "베트남 제2원전, 루마니아 원전 3/4호기, 사우디아라비아 원전, 루마니아 SMR, 스웨덴 SMR 등의 사업 참여를 추진 중이다"고 덧붙였다.
삼성물산 주주환원 정책에 따르면 관계사 배당수익의 60~70% 수준을 주주에게 환원할 계획이다. 배당수익은 대부분 삼성전자와 삼성생명으로부터 수취중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 삼성전자 특별배당 지급으로 2027년 삼성물산 배당수익 및 배당금 확대를 기대한다"며 "삼성생명도 2027년 배당수익 확대가 기대되어 이에 기반한 특별배당 지급 시 2028년 삼성물산 배당수익 및 배당금에 기여할 전망이다"고 마무리했다.
삼성물산은 삼성그룹의 지배회사로 건설, 상사, 패션, 리조트, 식음료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자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을 통해 바이오 사업 역량도 함께 보유하고 있다.
삼성물산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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