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금호타이어, 배당 재개·2028년 증설 효과·광주공장 부지 가치 재평가로 중장기 주가 상승 전망 – 신한
  • 이승윤 기자
  • 기사등록 2026-07-15 08:36:54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5일 금호타이어(073240)에 대해 배당 재개 가능성, 2028년 증설 효과, 광주공장 부지 가치 재평가 등을 감안하면 중장기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500원을 유지했다. 금호타이어의 전일 종가는 6540원이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452억원(-17.1%, 이하 전년동기대비)으로 시장 예상(1455억원)에 부합할 것”이라며 “전년동기대비 감소하나 지난해 2분기 일회성 이익(미국 반덤핑 관세 환입 450억원)을 제거하면 기초 체력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금호타이어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박광래 애널리스트는 “판매량은 1.7% 감소하나 평균판매단가(ASP)는 6.9% 오를 것이고 광주 1공장 연 300만본 체제로 재가동, 곡성∙베트남 물량 이관 및 더블스타 외주 확대 효과가 더해져 판매량이 전분기대비 회복될 것”이라며 “ASP는 고부가 제품 비중 증가, 북미∙유럽 중심 물량 배분, 기존 판가 인상 효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매출총이익률은 합성고무∙카본블랙 가격 상승 때문에 전분기∙전년동기대비 모두 2%p 하락할 것”이라며 “최근 해운 스팟 운임이 올랐으나 코로나 이후 장기 선사 계약을 체결하고 있기 때문에 물류비는 크게 증가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EU의 중국산 반덤핑 관세(24.4%)는 3분기부터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며 “유럽향 물량 중 중국산 비중이 50%”라고 전했다.


이어 “유럽 생산공장이 아직 없어 상대적으로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며 “그럼에도 하반기에 판매량 회복 및 판가 인상 효과 등으로 2분기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최근 시장에서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는 흐름은 단기 수급 재료의 반영으로 해석해야 한다”며 “실제 투자 판단에서는 함평∙폴란드 공장 완공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를 제조한다. 한국, 중국, 베트남, 미국에 총 8개 타이어 생산공장이 있다. 11개 해외법인과 13개 해외지사가 있고 5개 지역에 R&D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lsy@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