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흥국증권은 27일 제일기획(030000)에 대해 북미·신흥시장이 호조를 보였고 중국 사업구조 개편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유지했다. 제일기획의 전일 종가는 1만9110원이다.
황성진 흥국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총이익 4896억원(+1.2%, 이하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932억원(+0.6%)을 기록하며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계열사 마케팅 효율화 기조, 중국 가전 사업부 철수에도 토털 마케팅 솔루션 제공을 통한 커버리지 확대, 비계열 성장을 통해 실적을 방어했고 지난 1분기 일시적 실적부진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제일기획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황성진 애널리스트는 “지역별로 북미와 신흥시장 성장이 전체적인 실적 성장세를 견인했다”며 “북미 매출총이익 822억원(+5.5%), 중남미 384억원(+14.5%), 중동 224억원(+9.9%)으로 호조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황 애널리스트는 “마케팅 커버리지가 확장되고 디지털 전환과 리테일 수요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유럽 매출총이익 825억원(-0.4%)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던 아이리스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 매출총이익은 929억원(-7.7%)으로 가전 사업부 철수 때문에 전반적인 사업 구조 전환을 모색하는 단계”라며 “본사 매출총이익 1076억원(+0.8%)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고 전했다.
한편 “AI 솔루션 활용을 통한 업무혁신으로 전반적인 비즈니스 효율성을 제고한다”며 “AI 기반의 카피·비주얼·스토리보드 솔루션을 활용해 광고 제작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극대화하며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제공해 신규 비즈니스를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기조적인 성장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며 “전향적인 주주환원정책 기조(내년까지 배당성향 60%)도 유지될 것이고 보유중인 자사주(약 12%) 소각은 진행할 것이나 시점은 아직 미정”이라고 설명했다.
제일기획은 마케팅 솔루션 제공, 광고 기획/제작, 매체 선정, 프로모션 대행을 수행한다. 영국 Iris, 미국 TBG와 McKinney, 중국 PengTai, 중동 One RX 등 해외 M&A사를 보유하고 있다.
제일기획.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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