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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리포트] 롯데렌탈, 3Q 사상 최대 매출 전망...'TPG' 인수 후 점유율 확대 - 대신
  • 이선우 기자
  • 기사등록 2026-09-01 09:00:59
  • 업데이트 2026-09-01 10: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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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버핏연구소=이선우 기자] 대신증권은 1일 롯데렌탈(089860)에 대해 "최대주주 변경 이후 첫 분기부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롯데렌탈의 전일 종가는 4만7350원이다.


롯데렌탈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이미지=버핏연구소]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롯데렌탈은 오는 2027년 국내 렌터카 시장에서 점유율이 추가로 확대되면서 이익과 배당 증가 가능성이 부각될 전망"이라며 "최대주주가 롯데에서 글로벌 사모펀드인 TPG로 변경되면서 적극적인 투자와 기업간 거래 포트폴리오 강화가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박강호 연구원은 "이전에 롯데렌탈 인수를 추진했던 어피니티 에쿼티파트너스는 국내 렌터카 시장에서 점유율 2위인 SK렌터카의 최대주주"라며 "롯데렌탈 인수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불허되며 SK렌터카의 경쟁력 확대에 불확실한 환경이 부각된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만약 어피니티가 롯데렌탈의 인수 무산으로 SK렌터카에서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면 상대적으로 렌터카 시장에서 롯데렌탈의 위상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장기적으로 국내 렌터카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는 매출과 이익 성장으로 연결되고 배당 증가로 수반되면서 기업 가치는 높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9월 단기 렌터카 시장에서 방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성수기 진입, 중고차 렌탈의 비중 상향을 반영하면 오는 3분기 영업이익은 933억원, 매출액은 7900억원으로 추정된다"라고 분석했다. 전년동기대비 4.8%, 전분기대비 10.2% 증가하는 수준이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2%, 전분기대비 3.2% 늘어난 규모로, 시장 전망치인 매출액 7840억원과 영업이익 920억원을 모두 웃돈다.


이어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이며 영업이익은 지난 2022년 3분기 940억원 이후 최대"라며 "TPG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이후 첫 분기에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 인수 가격인 주당 5만9000원과 인수 배경에 정당성을 부여하고 그 이상의 가치를 확인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대신증권은 롯데렌탈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대비 5.5%, 영업이익은 13.0% 증가한 3조786억원, 3529억원으로 추정했다.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2554억원, 3780억원으로 예상했다.


롯데렌탈은 장단기 차량렌탈 등 오토렌탈 사업과 다양한 Biz렌탈 사업을 영위하며, 여러 종속회사를 통해 시설대여업, 할부금융업, 차량 정비, 카셰어링 사업을 운영 중인 렌탈 기업이다.



롯데렌탈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이미지=버핏연구소]   

dltjsdn0329@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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