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솔브레인, 2026~2028 신규 공장 투자 지속… 실적 성장 기대 – 메리츠
  • 이승윤 기자
  • 기사등록 2026-10-12 08:35:2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메리츠증권은 12일 솔브레인(357780)에 대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매년 신규 공장 투자가 이어지며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0만원으로 상향했다. 솔브레인의 전일 종가는 41만1500원이다.


김동관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매출액 3316억원(+38%, 이하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522억원(+52%), 영업이익률 16%를 기록할 것”이라며 “환율 하락 영향에도 국내 메모리사 신규 DRAM 공장(P4, M15X) 가동 확대로 인한 물량 증가와 가격 인상 효과로 외형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솔브레인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김동관 애널리스트는 “수익성은 원재료 가격 안정화 및 판가 인상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개선될 것”이라며 “성과급 일부 반영 및 환율 하락에 기존 예상치(영업이익률 17%)는 하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4분기에도 P4, M15X 등 DRAM 공장 가동 확대와 테일러 파운드리 공장 후속 출하로 물량 증가세가 확대될 것”이라며 “솔브레인은 지난 8월 국내 공장에서 테일러 공장으로의 초도 물량을 출하했다”고 전했다.


그는 “현재 해당 공장은 초기 시생산 단계에 있는 상황이고 4분기 솔브레인의 2차 북미 공장 향 발주서 수령 및 소재 출하가 더해질 것”이라며 “범용 소재에 더해 선단 파운드리 향 고부가 초산계 에천트 공급이 확대되며 질적 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솔브레인이 계획 중이던 북미 현지 소재 공장도 최근 착공에 나섰고 해당 공장은 2028년 상반기부터 고객사 북미 공장으로의 범용 소재 현지 공급에 나설 예정”이라며 “2028년 이후까지 지속될 메모리 웨이퍼 생산능력 증가에 더해 파운드리 공급 여력까지 확대되며 장기 성장 가시성도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환율과 성과급 등 단기적인 이익 추정치 변동 요인에도 중장기적 물량 증가의 초입에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인한 메모리 수요 폭증 속 고객사는 사상 최대 규모로 생산능력을 확충하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올해(P4, M15X), 내년(P4, Y1, 테일러), 2028년(P5, Y1) 등 매년 이어질 신규 공장 투자와 함께 솔브레인 실적도 성장할 것”이라며 “안정적 실적 성장이 확인되며 솔브레인의 기업가치도 사이클 후반까지 동반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솔브레인은 반도체·디스플레이·2차전지용 화학 소재를 생산해 주요 제조사에 공급한다. 2020년 솔브레인홀딩스에서 인적분할해 설립됐다.


솔브레인.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lsy@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3.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4.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5.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